CJ ENM 타깃·장르 특화 디지털스튜디오, 1만5000콘텐츠 제작

[스피라TV]

<사진출처 : 뉴시스>

CJ ENM이 디지털 콘텐츠를 하루 41편 이상 보여준다. 타깃 장르별로 특화한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 9개를 통해 올해 디지털 콘텐츠 1만5000여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구독자 4000만여명을 확보하고, 연간 50억 조회수를 발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흥베이커리'와 '스튜디오 온스타일'을 통합개편한 디지털 스튜디오 'tvn D'를 새로 선보인다. tvN D는 'tvN D ENT', 'tvN D 스토리' '슬라이스 D', '온스타일' 등 하위 전문 스튜디오 4개로 구성했다.

'tvN D ENT'는 여행,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예능 및 tvN의 스핀오프 디지털 예능 콘텐츠를 제작한다. 'FC앙투라지', '짠내투어' 스핀오프 '죽네투어' 등을 선보인다.

'tvN D 스토리'에서는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등 15~34세 여성 시청자 타깃의 디지털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2월 초 신설하는 '슬리이스 D'에서는 '면식범', '최자로드', '오리진 오브 에브리싱', '리유나이트'(가제) 등 K패션, K푸드, K뮤직을 다룬다.

'온스타일'에서는 20~34세 여성 타깃의 뷰티·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한다. '겟잇뷰티'의 스핀오프 및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뷰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M2'는 'MPD직캠', '릴레이 댄스' 등 음악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계속 보여준다. 올해도 엠넷과 연계한 스핀오프 콘텐츠, 아이돌 관련 콘텐츠 등 음악 기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뭅뭅'은 최신 영화 정보와 OCN 콘텐츠 기반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봉한 신작 영화를 리뷰하는 '개감독', 영화·드라마 패러디 '패러디의 제왕' 등이다.

'스튜디오 다이알'은 '스튜디오 다이아'로 개편한다. 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들로 구상된 1400팀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커머스와 융복합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V커머스 스튜디오 '다다 스튜디오'는 미용, 생활문화, 패션, 식문화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한 V커머스 콘텐츠도 제작한다.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멕시코에서도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영상 '화장품 부수기'는 조회수 45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광고주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전문 '브랜디드 스튜디오'도 신설해 고객에게는 재미, 광고주에게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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