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하영♥유민상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꼭 결혼하세요'

by 스피라통신 posted Jun 2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osen>

 

 

‘개그콘서트’ 김대희가 김하영과 유민상의 사랑을 응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코너들이 웃음을 선사했다.

‘슈트맨’ 코너에서는 ‘슈트맨’ 김대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전투를 이어갔다.

 

김대희 앞에는 ‘다크보이’와 그의 동생 ‘다크뚱’과 대결했다. 다크보이는 ‘다크 소드’를 소환했지만 칼이 땅에 떨어졌다. 하지만 다크보이와 다크뚱은 떨어진 칼을 줍지 못했고, 그 사이 그 칼을 들게 된 슈트맨의 손에 쓰러졌다.

 

슈트맨은 ‘다크맨’ 송준근과 대결을 이어갔다. 다크맨은 창을 들었지만 슈트맨은 순간이동으로 눈을 현혹시켰다. 다크맨은 로드리게스를 소환해 스피드를 따라 잡으려 했지만 슈트맨의 부메랑을 맞고 쓰러졌다.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순간, 최종 보스가 등장했다. 최종 보스는 다름아닌 김하영이었다. 김하영은 화려한 액션으로 슈트맨을 제압했다.

 

김하영은 왜 이러느냐는 슈트맨의 말에 “3개월 전 기억나지 않느냐”고 물었다. 3개월 전 김대희는 유민상과 통화하며 “김하영의 이상형이 이제훈이라고 하더라. 그만 포기하고 신봉선과 잘 해보는 건 어떠냐. 두 사람이 MC하는 거 보니 잘 어울리더라”고 말했던 것.

 

김하영은 그때부터 앙심을 품었고, 결국 김대희를 쓰러뜨리며 유민상과 사랑을 사수했다. 김하영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김대희는 “꼭 결혼하세요”라고 응원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하영의 액션에 놀란 유민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하영은 “그러니까 확실하게 말했었어야지”라고 말했고,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다시 외쳤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