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국내 양대 마켓에서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는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도 통했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세계 모바일 게임 3대 시장(북미,중국 포함)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국내 게임사가 라인 등 현지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 서비스로 일본 앱스토어에서 7위까지 등극 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자체IP, 개발, 서비스 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국내 출시 2년 이후 세븐나이츠를 일본 현지 맞춤형으로 바꾸고 친숙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재개하고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일본 유명 성우들을 기용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세븐나이츠'는 이번 일본사장 외에도 지난 7일 태국에서 양대 마켓에서 각각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스피라TV 최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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