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캐딜락 CTS-V 소음 규제 인증으로 4월 이후로 출시 연기

[스피라TV]GM코리아에서 캐딜락 고성능 세단 CTS-V 국내 출시 일정을 4월 이후로 연기 하였다.

 

 

 

GM코리아에서는 국내 소음관리법 상 규제로 인해 배기음 조절, 효율 인증 절차 시기까지 고려하면 4월 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CTS-V는  신형 콜벳 Z06에 탑재된 6.2리터 슈퍼차저 LT4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648마력의 출력과 87.2kg-m의 토크를 발휘 제로백 3.7초, 최고속도는 320km/h이상일 것이라고 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실내에는 레카로 시트, 브레이크는 프론트 6피스톤, 리어 4피스톤 트랙용 브렘보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서스펜션은 1초에 1000회 노면을 감지하여 댐핑을 조절하는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이 채택 되었다고 한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심장, 그들 뒷바침해줄 각종 고성능 전자장비까지 !

캐딜락이 아메리칸 머슬의 심장이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스피라TV 지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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