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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한층 선선해진 공기와 청명해진 하늘이 더욱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이다.

이러한 날씨엔 다가오는 주말을 활용해서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는건 어떨까?

알록달록 피어난 코스모스와 뺨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것만 같다.

여기에 더욱 기분 좋은 나들이를 위한 스타일링에 대해서 소개 한다.

 

 

▲ 내추럴하면서 댄디한 느낌의 맨즈룩

남자라면 크게 고민하지 말고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치노 팬츠만으로도 차분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베이직한 느낌의 스니커즈를 매치해준다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얇은 가디건을 활용한다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과 멋을 동시에 살릴 수 있으며, 좀더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위해 심플한 시계나 안경 아이템을 추천 한다. (사진=1.자라/ 2.잭앤질/ 3.카린/ 4.독파이트/ 5.디자인 유나이티드/ 6.수페르가)

 

 

▲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걸즈룩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그동안 더운 날씨탓에 무심했던 데님 팬츠 아이템에 눈길을 돌려보자. 특히,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팅 진은 밑단이 포인트로 평범한듯하면서 독특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벨벳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한다면 한껏 성숙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가벼운 미니 토트백과 편안한 느낌의 슈즈를 활용하여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 좀더 여성미를 강조 하고 싶다면, 심플한 워치나 액세서리를 활용 하자. (사진= 1,6.폴리폴리/ 2.클루드 클레어/ 3.서리얼 벗 나이스/ 4.디자인 유나이티드/ 5.레페토

 

스피라TV 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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