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1-19 11;00;01.PNG

 

 

[스피라TV]  "법률상 다툼의 여지" 피의자 방어권 보장 차원... 조의연 부장판사 장고끝 영장 기각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49)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되면서 박영수(65) 특별검사팀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를 장시간 검토뒤 특검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 관련자 조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이뤄진 수사 내용과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사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특검팀이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이며, 이 부회장의 경우 뇌물공여 혐의 입증이 증거인멸 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이다.


이 부회장에 대한 뇌물죄 적용은 추가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 특검팀의 과제가 된 셈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외 다른 대기업을 겨냥한 수사에 차질이 발생 할 수 있으며 특검팀의 무리하 수사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스피라TV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일본 구마모토 강진 강타 5년만에....규모는 동일본 대지진 정도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15 73
123 중국서 제주도 몰린 ‘불청객’…악취에 경관 해쳐 file 김성은기자 2024.03.25 69
122 美 대통령 트럼프... 탄핵위기 '트럼프캠프와 러시아' file 운영자09 2017.05.18 69
121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살 지능’ 장애…범인 “평생 죄인” file 김성은기자 2024.04.19 68
120 대학에서도 따돌림이....??? file 스피라TV콘솔기자 2015.10.20 68
119 대만 길거리에서 4세 여아 묻지마 살해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3.29 67
118 도시의 닌자 라스카로트 제2롯데월드 잠입 영상 전격 공개! 1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11 66
117 엉터리? 징역 1년을 3년으로 번복 선고한 '갑'질 판사 file 최고운영자 2017.01.19 65
116 모르쇠일관... 朴구속 변명은 통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3.31 64
» 조의연 부장판사 '이재용' 영장기각 file 운영자09 2017.01.19 62
114 증강현실(AR)폰 韓상륙 .... 길이/넓이 자동측정 file 김재덕기자 2016.12.06 62
113 故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의혹은 사실…현직 경찰관 ‘혐의 인정’ file 김성은기자 2024.03.23 60
112 영구장해 입은 한국도로공사 재하청노동자…法 "원청 100% 책임" file 김성은기자 2024.03.31 60
111 4년뒤 동전이 사라진다.....2020년부터 '동전없는 사회' 구현 file 김재덕기자 2016.11.21 59
110 '끝난게 아니다' 檢 특수본 재가동 file 운영자09 2017.03.02 58
109 'SM엔터 시세조종' 가담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file 김성은기자 2024.03.27 56
108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출 주민 대피 소동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05 56
107 법은 만인앞에 평등? 서로 다른 검찰의 법 vs 법원의 법 file 최고운영자 2016.10.24 54
106 롯데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청구 배경은 국민경제 파탄 보다 향후 기업 수사가 더 중요해서??? file 스피라TV박동혁기자 2016.09.26 54
105 前 용산경찰서장 사고 발생 1시간 15분 뒤에도 여전히 "상황파악 중" file 이원우기자 2022.11.08 53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