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병 전염 논란! 이상큼 감독의 영화 '아빠의 순정' 개봉 가능할까?

by 스피라TV posted Jan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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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연 : 성민수, '아빠의 순정' 영화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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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순정' 감독 이상큼 >

 

미국 선댄스 영화제와 부산국제 영화제 독립영화 부분에 출품된 바 있는 '아빠의 순정'영화가 공개를 앞두고 감독과 투자 및 배급권자 간 법적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영화 '아빠의 순정'은 누구나 얼굴만 보면 알만한 명품배우 성민수씨가 주연을 맡아 이 시대의 평범한 아빠 역할을 열연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이상큼(28세)씨다.

 

본 기자는 이 영화의 투자자이자 배급권자인 '스폰서K'로 부터 얼마 전 충격적인 제보를 받고 '성병 전염시키는 영화감독, 실화냐?'라는 단독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그 기사에 등장하는 성병 전염시키는 영화감독이 바로 '아빠의 순정'을 연출한 이상큼 감독이다.

 

본 기자는 이상큼 감독이 영화까지 제작한 공인으로서, 전염성이 있는 성병(헤르페스형 불치 성병)을 상대에게 알리지 않고 여러사람들과 성관계를 맺는 등 도덕적으로나 법률상 부적절한 행태를 다수의 국민에게 알려야만 더 이상의 전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상큼 감독은 2017.6.28.경 성매매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성병 전염 행각까지 파악 못한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감독의 성매매 범죄 발생 근원지였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트인'이라는 술집은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향응을 제공받고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었던 장소이고 이 감독은 최근 2018.11.경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식품위생법위반(유흥접격원)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검찰이 검사 비위를 은폐하기 위해 이 감독의 성매매 혐의를 서둘러 종결했고 결국 성병 전염 범죄까지는 수사하지도 않았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스폰서K는 이상큼 감독의 성매매 고객이자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뇌물공여자 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상큼 감독에게 돈을 투자했다. 더 이상 자신의 쾌락을 위한 성병 전염 행각을 멈추고 학업 및 영화 제작에만 전념하겠다는 이 감독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감독은 약속을 어겼고, 여러 사람들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성병 전염 가능성을 미리 알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스폰서k는 이 감독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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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스폰서K, (우)이상큼 감독 >

 

스폰서K 측은 이 감독이 영화 제작비로 투자받은 돈을 자신의 성적 쾌락을 위해 성병 전염 행각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여 횡령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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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빠의 순정' 中 >

 

반면, 이상큼 감독 측은 제작비 횡령 등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비로 개인적으로 사용한것은 맞지만 시나리오 작성 등 자신이 영화제작에 기여한 것을 급여처럼 사용한 것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빠의 순정'이라는 영화제목과 이상큼 감독의 성병 전염 행각은 너무 안어울리는 듯 하다. 그래서 공개 전 부터 말썽도 많은 것이 아닐까.

 

본 기자는 정작 자기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시대 아빠들은 순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던건 아닐까라는 의구심도 생겼다. 결국 내로남불식 사고방식인 것 같아보이는데, 유명 법조계 인사들의 행동을 보고 배운 듯 해서 안타깝다.

 

'자위검사'와 검사실에서 피의자와 성교한 검사, 성매매 한 검사, 고소인 뇌물받고 피고소인 구속시킨 검사 등등 이 감독의 내로남불 스승들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이 감독이 여성이라는 점은 저 스승들과 분명히 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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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순정' 감독 이상큼 >

 

이 순간에도 이 감독의 성병이 누군가에게 전염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된다. 이 감독에게 부탁하고 싶다. 도저히 멈출 수 없다면 선량한 사람은 전염시키지 말고, 부도덕한 사람들에게만 마음껏 가지고 있는 성병균을 선물하라고 말이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 언젠가는 꼭 자수하길 기대한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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