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기술 도둑 ‘재벌 한솔’ 돈 받고 피해자 공격한 전직 판검사들

by 엽기자 posted Jul 1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피라TV]

 

 

국내 한 중소기업이 10여 년간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서 개발한 국자 전략물자 정보보안 핵심기술을 삼성가 대기업 한솔 그룹이 탈취하고 탈취기술의 소스코드로 불법 2차 저작물을 만들어 낸 뒤 공공기관 수백 곳에 불법복제 배포해 왔다.

한솔로고.jpg

한솔그룹의 중소기술 탈취 범죄로 인해 피해 중소기업과 수만 명이 넘는 소액주주들은 900억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재벌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국가전략물자 정보보안 핵심기술을 탈취하고 불법 2차 저작물까지 만들어 공공기관 수백 곳에 복제 배포해서 국민의 혈세를 막대한 금액의 부당이득으로 편취해 왔다는 것은 전무후무한 역사적 범죄이다.

 

이런 한솔그룹의 기술탈취 범죄는 도둑이 주인행세를 하는 법적 분쟁양상으로 7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한솔그룹은 피해기업을 상대로 훔쳐낸 기술이 자신들의 소유 라면서 법적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이 때 동원된 한솔그룹의 변호사들은 한마디로 유전무죄 드림팀같은 막강 스펙들이었다.

 

 

법무법인 SHIN&KIM.png법무법인 동인1.png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출신 최00 변호사와 청주지검 검사출신 홍00 변호사 및 당시 한솔 측 변호사였다가 현직 검사가 된 박00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 소속이었다.

 

사법연수원장 및 특허법원장 출신 손00변호사, 경찰이었다가 변호사가 된 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사법농단 특검의 특별 수사관 출신의 정00 변호사, 삼성전자 출신의 황00변호사는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옥 내 전관로펌으로 유명해진 법무법인() 동인소속이었다.

 서초타워.png

< 삼성사옥 서초타워 사진, 사진출처 : 네이버 >

 

삼성물산 법무팀 출신 서00변호사와 여러 변호사들도 한솔그룹의 주인 행세 소송에 대거 투입됐다.

 

도둑도 형사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 살인자나 성 범죄자도 마찬가지 이다. 그러나 그것은 피고인의 방어를 위해 변호인이 선임되는 것일 뿐, 도둑이 피해자를 공격 할 때 변호인의 조력을 받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

 

재벌도둑이 중소기업의 500억 이상 투자 핵심 기술을 훔치고, 전직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은 재벌도둑의 돈을 받고 도둑의 범죄를 덮기 위해 피해자를 7년 동안 공격해왔다.

 

피해기업의 경영진 모자(母)는 한솔그룹 임원들의 증거조작 고발 사건으로 구속 됐다모자 지간을 모두 구속시킨 경우는 흔히 볼 수 없어 이례적이다.

재벌도둑이 선임한 전직 판검사들의 힘이 없었다면 담당 판검사들이 과연 이랬을까 의문이다.

 

피해회사 대표이사 설진연씨는 당시 한솔 임원이 우리를 고발한 사건담당 판검사들은 증거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위법수집 증거인데 배제하지 않고 증거를 사용해서 기소하고 유죄를 선고했다기술탈취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한솔그룹 측 전관 변호사들과 담당 판검사들간 모종의 유착이 없었다면 누가 봐도 원본이 아닌 조작 증거들을 담당 판검사들만 전부 몰랐을 리 없다. 만일 몰랐다면 저들은 더 이상 판검사를 해선 안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한솔 측은 피해중소기업의 1.7억짜리 프로그램 저작권 하나를 경매로 인수했으니 500억이 넘게 투자된 기술도 그 안에 포함된다는 궤변을 주장하며 2014년부터 피해회사를 상대로 수 차례 민,형사소송을 제기 해 왔다.

 

법원로고.png검찰.jpg

<사진출처:네이버>

 

그러나법원과 검찰은 500억이 넘게 투자된 핵심기술과 1.7억짜리 프로그램은 서로 다르고 한솔측이 훔친 500억짜리 핵심기술의 소스코드는 한솔측의 소유라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관련 판결은 5년 여간의 치열한 공방을 거쳐 지난 2019 5월경 서울고등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스피라TV 김준엽기자 seol8416@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솔그룹, #기술탈취, #기술갈취, #한솔범죄, #기술도둑, #사건조작, #증거위조, #증거조작, #직권남용, #불량재판, #재검유착, #재벌한솔, #조작증거, #위조증거, #시큐어웍스, #한솔넥스지, #넥스지, #SECUREWORKS, #짝퉁SW, #불법SW, #기밀유출, #저작권침해, #영업비밀누설, #업무방해

 

관련기사 더보기

 

삼성가 재벌 대기업 한솔그룹의 중소기술탈취 관련 기사

 

1. [단독] 정경심 증거 위조 뺨치는 재벌 한솔 충견들의 증거위조! 범죄 눈감아준 판검사들의 수상한 승진
http://spirra.tv/Hot/1182863

 

2. 삼성가 한솔그룹 임원의 증거조작 고발 조력자는 삼성 법무팀 출신 서봉수 변호사
http://spirra.tv/Hot/1182191

 

3. 한솔그룹의 중소기업 기술 침해행위 조사 착수
http://spirra.tv/Hot/1179652

 

4. 잔액 없는데 655만원 인출?? - 증거조작 유죄, ‘위법 없다’ 확정한 대법원 판례 탄생!
http://spirra.tv/Hot/1179358

 

5. 세상에 이런 재판이...? 탄원서 공개’
http://spirra.tv/Hot/1179221

 

6. 서울고법 항소심 형사재판, 사건기록도 없이 한다.
http://spirra.tv/Hot/1179097

 

7. 증거조작 유죄사건, 대법원 28日 선고한다.
http://spirra.tv/Hot/1179103

 

8. 145억과 26억을 똑같다고 판결한 불량재판
http://spirra.tv/Hot/1178368

 

9. 선고 빨리하려고 거짓말로 변론 종결한 ‘성지용’ 서울고법 부장판사
http://spirra.tv/Hot/1176655

 

10. 노란색을 은색으로, 회색을 노란색으로 판결한 ‘색약 판사’
http://spirra.tv/Hot/1175297

 

11. 짝퉁 SW 대가로 대기업에 돈 주는 공공기관 적폐
http://spirra.tv/Hot/1175066

 

12. 증거조작 알고도 유죄 선고한 이영훈 부장판사
http://spirra.tv/Hot/1171893

 

13. 이메일 주소 2번 중복표기 되어 증거조작 분명한데 사건담당 판검사, 그것도 몰랐나?
http://spirra.tv/Hot/1179628

 

14. 위조 범죄에 눈감는 검사들... 왜?
http://spirra.tv/Hot/1186032

 

15. 조작증거 재판 합법화 선례 만든 불량 판사들
http://spirra.tv/Hot/1179945

 

16. 증거조작 사건 ‘유죄’선고하니 부장 판검사로 승진?
http://spirra.tv/Hot/1175102

 

Articles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