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스피라TV 공익제보상 수여

[스피라TV]

스피라TV 인터넷신문은 지난 8월2일경 2021년 상반기 기사 제보에 대한 공익제보자를 최종 선정했다.

공익제보자로 선정된 3인은 김선일(남, 서울구치소 수용중), 김승리(남, 서울구치소 수용중), 박준희(여, 의정부교도소 수용중) 씨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권 사각지대에서 과밀수용 등 각종 인권침해에 고통받고 있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에 대한 실태를 용기내어 제보해줬고 그로 인해 기사화되어 널리 보도될 수 있었다.

김선일씨와 김승리씨의 제보는 재벌 수용자와 일반 수용자 간 교정시설 인권차별 문제로 기사화 됐고, 박준희씨의 제보는 여성수용 시설의 위생문제와 목욕시간, 횟수등의 문제점 및 의료과 순회진료 불이행 등 인권침해 문제로 기사화 됐다.

이들의 용기있는 공익제보 덕분에 사회와 차단되어 있는 교정시설의 인권침해실태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일부 인권개선 조치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스피라TV 인터넷신문은 공익제보자 3인에게 공익제보상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년 하반기 공익제보자 선정은 2022년 2월경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