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증권, 해외주식 가드포스 역분할에도 반영 안돼···'논란' (2023.03.18 22:38)

by 김성은 기자 posted Mar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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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 사진=삼성증권

[씨티경제 / 김성은 기자] 쳇gpt 관련주로 분류된 해외주식 가드포스가 지난 2월 10일 역분할이 발생했지만, 현재(6일)까지 반영이 안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복수의 투자자들은 이같이 밝히며 타 증권사들은 이미 예탁결제원에 확인 결과 반영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취재결과 KB증권이나 NH투자증권의 경우 이미 반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는 금감원까지 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해당 투자자가 제공한 민원내용에 따르면 "주가가 계속 변동되고 있으나 매도 처리가 안돼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차례 삼성증권에 건의했으나 해외 직원 업무 지연으로 언제 처리되맂 모른다고 한다"며 "이렇게 아닐하게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이들은 삼성증권 측의 역분할 반영 관련 업무 처리 기준 수립 요청과 업무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사과문 공지 등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삼성증권 측은 해당 투자자들에게 "해외주식의 경우 권리 반영을 위해서 현지 브로커와의 협조가 필요하나 현재 동종목의 경우에는 브로커 측 업무가 지연이 되고 있어 권리반영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신속한 반영을 위해 현지 브로커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삼성증권 측은 반영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자세한 날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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