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동반하락···과천 매매 36주 만에 내려

by 스피라기자 posted Jun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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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지속적으로 동반하락 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고 경기도 과천의 아파트값은 3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4일 조사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5% 하락했다고 7일 전했다. 이는 지난주(-0.05%)의 낙폭과 같은 수준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등의 영향으로 강남4구(동남권) 아파트값이 0.09% 떨어졌으나 지난주(-0.11%)보다는 낙폭이 둔화했다. 동북권은 0.06%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동북권에서 광진구의 아파트값이 -0.03%로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성북구는 최근 싼 매물들이 소진되며 0.15% 올라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의 전셋값이 -0.04%로 지난주(-0.11%)보다 하락폭이 눈에 띄게 줄어든 영향이다.

강남4구의 전셋값이 지난주 -0.27%에서 금주 조사에선 -0.13%로 낙폭이 둔화했고 양천·강서·동작 등 서남권의 전셋값도 0.01% 떨어져 지난주(-0.11%)보다 하락폭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주 보합이던 용산구는 금주 -0.06%로 하락 전환했고, 마포구도 지난주 -0.03%에서 금주 -0.06%로 낙폭이 커졌다.

 

 

스피라TV 스피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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