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ISI20240419_0020311821_web.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6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여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정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면 김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라"고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2022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21개월 만의 첫 대국민 소통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불통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그만큼 이번 회견은 지난 2년간 국민께서 쌓아온 물음에 충실하게 답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BS와의 '약속 대담'에서처럼 '박절하지 못해 받았다'는 식의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이번에도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고 답변을 회피한다면 국민 분노에 불을 지르는 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등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받들 수 있는 골든타임은 이번 기자회견까지임을 유념하라"고 경고했다.

 

조국혁신당도 윤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관련한 여러 의혹, 민생 회복 대책에 대한 입장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다.

 

강미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선 51분 동안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장황하게 설명했고,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선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85%의 발언 분량을 챙겼다"며 "이번엔 언론인의 질문을 잘 들으신 뒤, 핵심만 간결하게 답변하시길 권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4·10 총선 직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 방향은 옳은데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며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국민들께서 듣고 싶은 얘기는 단 한마디 하지 않았다. 시행착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1. 야권 "尹,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Date2024.05.06 By김성은기자 Views96
    Read More
  2. 선관위 ‘채용 비리’ 조직적 증거 인멸...사무총장은 ‘깡통 폰·노트북’ 제출

    Date2024.05.02 By김성은기자 Views73
    Read More
  3.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딸, 성남 재개발 지역 '엄마 땅' 4억에 매입

    Date2024.05.01 By김성은기자 Views178
    Read More
  4. '코인논란' 김남국 "난 탈당 당했다"

    Date2024.04.30 By김성은기자 Views1307
    Read More
  5. 안정 택한 여, 새 비대위장에 황우여

    Date2024.04.30 By김성은기자 Views749
    Read More
  6. 국회의장 후보들…'대통령 탄핵' 가능성 언급도

    Date2024.04.30 By김성은기자 Views74
    Read More
  7. 의자 빼준 윤 대통령, 이재명 모두발언에 표정 굳어

    Date2024.04.30 By김성은기자 Views929
    Read More
  8. 조국 "尹정권 심판하란 민심 확인"

    Date2024.04.23 By김성은기자 Views655
    Read More
  9. 박지원 "尹, 비서실장 버거워해야…정진석 함부로 못 할 것"

    Date2024.04.22 By김성은기자 Views185
    Read More
  10. 이준석 “한동훈 與 당대표 나오는 건 위험”

    Date2024.04.18 By김성은기자 Views106
    Read More
  11. 尹 지지율, 총선 직후 27%...취임 후 최저

    Date2024.04.18 By김성은기자 Views38
    Read More
  12. 이재명 “윤대통령 말씀 듣고 갑자기 가슴 확 막혀”

    Date2024.04.17 By김성은기자 Views89
    Read More
  13. 방심위, YTN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보도에 법정 제재 의결

    Date2024.04.17 By김성은기자 Views48
    Read More
  14. 홍준표, 한동훈 겨냥해 "특검 준비나 해라"

    Date2024.04.15 By김성은기자 Views85
    Read More
  15. 삼수 끝 당선된 정준호, '전화홍보방 불법 운영' 수사 지속

    Date2024.04.12 By김성은기자 Views179
    Read More
  16. '성상납 막말' 김준혁·'불법대출' 양문석 국회 입성

    Date2024.04.11 By김성은기자 Views726
    Read More
  17. <22대 총선>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여성 '60명' 역대 최다

    Date2024.04.11 By김성은기자 Views145
    Read More
  18. 참패 책임에 물러난 한동훈…은퇴엔 선 그어

    Date2024.04.11 By김성은기자 Views80
    Read More
  19. '전화홍보방 불법운영 혐의' 민주 정준호 캠프관계자 2명 영장

    Date2024.04.01 By김성은기자 Views414
    Read More
  20. 더민주,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에 "당 차원 대응계획 없어"

    Date2024.03.31 By김성은기자 Views7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