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태원 참사 추모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jpg

<이태원 참사 추모하는 이재명 당 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사건의 수습에 만전을 기할 때라면서도 정부 당국도 나는 책임이 없다, 할 만큼 했다 이런 태도를 보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9일에 발생했던 정말 상상하기도 어려운 대참사에 대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우리 민주당도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는 공당이다.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완벽하게 지켜내지 못한 그 책임에 대해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참으로 황망한 상황을 맞이하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부상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또 뉴스를 통해서 이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면서 상처를 입으신 우리 국민들께서 빠른 시일 안에 치유되고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되도록 우리 민주당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말씀드렸던 것처럼 희생자들의 안돈,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들에 위로, 또 사건의 수습에 만전을 기할 때다이런 참혹한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 왜 그런 사안이 벌어졌는지, 당연히 사후 조치가 뒤따라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일단 수습과 위로에 총력을 다할 때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 역시도 이 점에 집중해서 나는 책임이 없다, 할 만큼 했다. 이런 태도를 보여서 국민을 분노하게 할 것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고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이라는 자세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상과 달리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며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김진표 국회의장 "윤 대통령 선거제 개편 의지 확고해"

    Date2023.02.01 By이원우기자 Views9507
    Read More
  2. 김성태 대북 송금 이후 이재명으로부터 "고맙다"는 말 들었다.

    Date2023.01.31 By이원우기자 Views14691
    Read More
  3. 국민의힘 최고위원 친윤 vs 비윤 대결구도, 후보만 10명

    Date2023.01.30 By이원우기자 Views16473
    Read More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의혹 관련 검찰의 2차 출석 수용 의사 밝혀

    Date2023.01.30 By이원우기자 Views18174
    Read More
  5. 이재명 난방비 폭탄에 "7조 2000억원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급하자"

    Date2023.01.27 By이원우기자 Views8493
    Read More
  6. 법무부, 한국형 '제시카법' 만든다.

    Date2023.01.27 By이원우기자 Views5617
    Read More
  7. 설 명절 귀성객 찾은 이재명 "윤 대통령, 초부자 감세로 서민들 쥐어짜"

    Date2023.01.20 By이원우기자 Views11664
    Read More
  8. 검찰, 경찰, 국토부 제2의 '빌라왕' 사기 원천 차단한다.

    Date2023.01.18 By이원우기자 Views9193
    Read More
  9. 이재명 대표, 28일 검찰 소환 통보에 "혼자 가겠다"

    Date2023.01.18 By이원우기자 Views15193
    Read More
  10. 이재명 모른다던 김성태와 잘 아는 사이라는 전 비서실장..

    Date2023.01.17 By이원우기자 Views14270
    Read More
  11. 법원, 천막 철거 중 공무원 폭행한 조원진 전 의원에 유죄 판결

    Date2023.01.12 By이원우기자 Views6427
    Read More
  12. 용산구청 당직실 직원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 비판 전단 떼고 있었다.

    Date2023.01.12 By이원우기자 Views6546
    Read More
  13. 이재명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개헌 해야"

    Date2023.01.12 By이원우기자 Views7705
    Read More
  14.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태국 현지에서 검거,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의혹 등 입 열리나..

    Date2023.01.11 By이원우기자 Views11377
    Read More
  15. 박홍근 "이재명 대표 영장 청구 가능성 없다"

    Date2023.01.11 By이원우기자 Views8491
    Read More
  16. 공개된 서훈 공소장, 서훈이 '월북몰이' 모든 상황 주도했다.

    Date2023.01.10 By이원우기자 Views13501
    Read More
  17. 박지현 "이재명 검찰 출석 혼자 해야", 당 지도부 동행 결정에 비판

    Date2023.01.09 By이원우기자 Views8193
    Read More
  18. 강득구 의원, "문 정부가 5.18 삭제? 사실과 다르다"

    Date2023.01.05 By이원우기자 Views11196
    Read More
  19. 들통난 국방부의 거짓말, 북한 무인기 대통령실 인근 3km까지 접근했었다.

    Date2023.01.05 By이원우기자 Views6693
    Read More
  20. 논란의 중심 '중대선거구제 개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은?

    Date2023.01.05 By이원우기자 Views21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