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이 1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난방비 폭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을 고통 속에 방치한 채 한가하게 정쟁이나 일으킨다며 정부, 여당에 맹공을 펼쳤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즉시 충분히 난방비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지적하며 정부의 난방비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별다른 대책 없이 1월 임시회 내내 민생법안 처리를 가로 막았다. 사실상 정치 파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부가 기존 예산에 예비비 더해 긴급지원하겠다는 것은 환영하지만 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민생 고통에는 턱없이 부족한 쥐꼬리 처방이자 생색내기 대책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민 80퍼 대상의 7.2조원 규모의 에너지물가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정부, 여야가 머리 맞대고 민생위기 긴급추경편성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총리는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에너지 지원 포퓰리즘은 정말 민주주의를 해치는 가장 큰 해악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한 총리가 제정신이냐물가 안정, 국민 민생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지급 사례도 소개됐다.

 

이 대표는 민주당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고 했는데 첫번째 케이스로 파주시에서 전 가구 20만원씩 난방비 지원하기로 했다파주시 사례를 한 번 공유하면서 앞으로 민주당 지방정부에서 추가의 조치들이 계속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앙 에너지바우처도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중앙정부에서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해주신다면 에너지 폭탄 맞고 고민 깊으신 우리 국민들 시민들께서 큰 힘이 되지 않으실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1.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용의자 당적 공개 X, 윤희근 청장 "2~3일 뒤 수사 결과 발표 할 것"

    Date2024.01.08 By이원우기자 Views34950
    Read More
  2. 의원직 상실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2심 재판부 "불법 토지 거래로 보기 힘들다"

    Date2023.12.08 By이원우기자 Views44244
    Read More
  3.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당 지도부 작심 비판 "책임지지 않고 낙관론에 젖어 있다"

    Date2023.12.08 By엽기자 Views22594
    Read More
  4. 금태섭, 정의당 조성주 세번째 권력 운영위원장 손잡고 신당 창당 "개혁 진보와 합리적 보수"

    Date2023.12.08 By엽기자 Views17127
    Read More
  5. 최강욱 '암컷' 발언 지지한 남영희 사퇴, 민주당 막말 처벌 강화

    Date2023.11.24 By엽기자 Views32094
    Read More
  6.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최강욱 전 의원 '암컷' 발언으로 또 막말 논란

    Date2023.11.21 By엽기자 Views27529
    Read More
  7. 송영길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이 아닌,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대변인"

    Date2023.11.21 By엽기자 Views27807
    Read More
  8. 논란이된 청년비하 현수막, 더불어민주당 "업체측에서 한 것"

    Date2023.11.20 By엽기자 Views31078
    Read More
  9. 검찰 칼 끝 문 전 대통령 향하나, 사위 채용 특혜 의혹 관련 중기부 등 3곳 압수수색

    Date2023.11.13 By이원우기자 Views19554
    Read More
  10. 이재명 대표 '개딸' 향해 최초 비판, "과한 행동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Date2023.11.10 By엽기자 Views13081
    Read More
  11. 더불어민주당 "고위 공직자라도 죄 지으면 처벌 받아야, 이정섭 차장검사 공수처 고발할 것"

    Date2023.11.10 By엽기자 Views32841
    Read More
  12. 이재명 윤석열 정권 비판하며 "정책 우선순위 조정 통해 3% 성장률 회복 가능"

    Date2023.11.02 By엽기자 Views20144
    Read More
  13. 인요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혁신 안건 띄워, 국민의힘 당내 술령

    Date2023.11.02 By엽기자 Views25324
    Read More
  14. 김승희 의전비서관 초등학생 딸 학폭 솜방망이 처벌에 논란, 김 비서관 거취는?

    Date2023.10.20 By엽기자 Views30168
    Read More
  15. 국감 증인출석 무산된 경기도 법카 공익제보자 조모씨, 23일 경찰 출석한다!

    Date2023.10.20 By이원우기자 Views27916
    Read More
  16. 홍익표 원내대표 "이번 국감 폭주하는 윤 정부에 맞설 유일한 수단", 끝내 국방위 국감 파행

    Date2023.10.10 By엽기자 Views19055
    Read More
  17. 보궐선거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 여야 서로 '유리하다' 민심은 어디로?

    Date2023.10.10 By엽기자 Views23299
    Read More
  18.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대법원장 공백 길어지면 국가 기능 마비 우려" 야당 의원들에게 읍소

    Date2023.10.05 By이원우기자 Views31564
    Read More
  19. 김기현 "이재명 대표 대선 하루 전날 허위사실 문자 대대적 발송"

    Date2023.10.05 By엽기자 Views12062
    Read More
  20.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두 아들 증여세 탈세 논란, 그 진실은?

    Date2023.10.05 By엽기자 Views232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