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 news1>

 

 

바른미래당이 18일 선거제 개편 패스트트랙과 4·3 보궐선거 이후 내분이 격화된 당 수습책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다.

 

당초 이날 의총은 처음부터 비공개로 예정돼있었지만 하태경·이찬열 등 일부 의원들이 공개발언을 요청하며 지도부와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이날 오전9시 의총현장엔 총 29명의 바른미래당 의원 중 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대부분 의원들은 침묵을 유지한채 자리를 지켰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개의선언을 한 직후 비공개를 선언하자 하태경 의원이 손을 들며 "공개발언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학규 대표가 "비공개로 하자"고 제안하자 하 의원은 "아니 끊지 말고요. 할 말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뒤늦게 의총현장에 나타난 이찬열 의원은 "아니 공개로 하라니까요! 맨날 비공개에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원래 처음부터 비공개였다. 언론인들이 전체의원들이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며 "의원들이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결국 의총은 개의 5분만에 비공개로 전환됐다.

 

20여분 뒤 지난 5일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의총장에 들어서려 하자 당직자들과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남성 1명과 여성1명 당직자들이 이 의원의 의총장 입장을 막으면서다.

 

이언주 의원은 당직자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비켜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강제로 의총장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그때 마침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도 현장에 모습을 보였다.

 

이혜훈 의원이 의총장에 들어서기 위해 문이 열린 순간 이언주 의원도 그 틈을 비집고 동시에 들어가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황교안 '외국인 한국에 기여 없어..동일 임금은 불공정'

    Date2019.06.19 By스피라통신 Views5276
    Read More
  2. '나는 보수다'…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는?

    Date2019.06.17 By스피라통신 Views6785
    Read More
  3.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빈 방문

    Date2019.05.30 By스피라통신 Views4254
    Read More
  4. 유시민 모친상 빈소에 '참여정부' 인사들 총출동

    Date2019.05.22 By스피라통신 Views5174
    Read More
  5. 한국당 김재경 '당 의원 다수, 이종명 제명 과하다고 생각'

    Date2019.05.21 By스피라통신 Views4884
    Read More
  6. 거세지는 사퇴압박에도..손학규, 버티는 이유 3가지

    Date2019.05.17 By스피라통신 Views4751
    Read More
  7. 민주당, 여성비하 발언한 나경원 비난…'국회 돌아오라''사퇴하라'

    Date2019.05.13 By스피라통신 Views5544
    Read More
  8. 前 주한미군 정보요원 전두환,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

    Date2019.05.13 By스피라통신 Views5352
    Read More
  9. 美 관세 강행에도 中 보복 자제하며 관망..이유는?

    Date2019.05.12 By스피라통신 Views5745
    Read More
  10. 나경원 '文극단적 지지자 지칭단어, 의미·유래 몰랐다..사과 드려'

    Date2019.05.12 By스피라통신 Views5484
    Read More
  11. 文대통령 집권 3년차 국정 지지율 47.3%..朴·MB보다 높아 [리얼미터]

    Date2019.05.09 By스피라통신 Views5749
    Read More
  12. 정밀타격 미사일 vs 항모 킬러 미사일.. 미중 태평양 군비 경쟁

    Date2019.05.07 By스피라통신 Views4732
    Read More
  13. 김무성 '청와대 폭파' 발언 논란…'내란죄' vs '설명일 뿐'

    Date2019.05.04 By스피라통신 Views4798
    Read More
  14. 청와대 앞으로 간 황교안 '5년짜리 정권이 100년 미래 갉아먹었다'

    Date2019.05.03 By스피라통신 Views5020
    Read More
  15. 한국당 해산 청원 논란…나경원 '北 개입'

    Date2019.05.02 By스피라통신 Views5328
    Read More
  16. 혀내두른 국회 직원들..'의안과 점거는 상상 이상'

    Date2019.04.27 By스피라통신 Views5245
    Read More
  17. 한국당-경호팀 충돌..몸싸움에 비명 난무, 병원 실려가기도

    Date2019.04.26 By스피라통신 Views5304
    Read More
  18. '차량에 부딪쳐 버리죠' 윤석열 집 앞서 협박

    Date2019.04.26 By스피라통신 Views5368
    Read More
  19. '아수라장 국회'..한국당 의장실 점거에 성추행 의혹까지

    Date2019.04.25 By스피라통신 Views5108
    Read More
  20. 바른미래당, 의총시작부터 기싸움..이언주 '입장제지'

    Date2019.04.18 By스피라통신 Views43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