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특검 공식적인 종료... 黃권한대행, 특검연장 불승인

by 운영자09 posted Feb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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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통보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밝혔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유감이다."라고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황 권한대행이 특검연장을 불수용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공식발표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전 9시30분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에 대한 권한대행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유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 권한대행의 특검연장 불수용 결정으로 특검은 오는 28일 공식활동을 종료하게되며, 진실규명을 명분으로 '의외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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