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행보를 두고 연일 쓴소리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회담을대한민국의 국가 자존심을 훼손한 외교라고 규정,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침을 거듭 규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민주당 태극기 달기 운동행사에 참여해일본이 과거에 침략과 인권침해 대해 반성 사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자세로 조공을 받치듯 한일 회담을 해온 것에 대해서 국민은 허탈하고 모욕감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북한의 남침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군사적 대응에 지출하고 있는데 북한의 남침과 일본의 한반도 강제점거는 딱 5년의 차이밖에 없다면서일본이 반성도, 사죄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일본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는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곧바로 이어진 윤석열 정부 대일본 굴욕외교 저지 연석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에 걸쳐 우리에게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표한 바 있다는 발언에 대해 비판을 쏟았다.

이 대표는윤 대통령께서 이번 방일을 통해 국민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낸 것 같다사과는 피해자가 그 정도면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사과를 해야 돼?’ ‘사과하라는 말이냐는 태도를 취한 가해자가 과연 진짜 사과를 한 것이겠느냐면서사과는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고 피해자가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생각해야 진짜 사과라고 재차 강조했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상희 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은윤 대통령이 우리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일본의 사죄도, 배상도 없이, 한국 기업의 돈으로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굴욕적인 항복문서를 들고 일본에 가자 일본은 본색을 드러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강제동원 문제로 가려져 있던 수많은 한일 간 현안을 꺼내 윤석열 대통령에게 청구서를 내밀었다독도 영유권 문제,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완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묵인. 레이더 초계기 사과 등 한일 간 여러 현안을 강제동원 문제처럼 하나씩 하나씩 일본에 내어주는 것이 아닌지 매우 걱정된다고 했다.

고민정 외교참사 거짓말 대책위원장독도 영유권 문제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우리 측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았다면 이것 또한 문제 아닌가라며이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바이든 날리면이후 또다시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싶지 않다이 나라는 윤 대통령의 개인의 소유가 아니지 않나. 대한민국 국경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달라고 촉구했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두 정상 간의 대화 공개, 일본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 후쿠시마 배출 계획을 철회, 독도 영유권 주장과 무분별한 도발을 중단,  잘못된 위안부 합의 이행 요구 중단 등을 요구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1. 김남국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 인정, 다만 몇천원에 불과", 시민단체는 김남국 경찰에 고발

    Date2023.05.15 By이원우기자 Views25294
    Read More
  2. 박광온 "윤 정부 전정권 탓할 때 아니야"

    Date2023.05.12 By이원우기자 Views3456
    Read More
  3. '카이저 남국' 민주당 내부서도 '사퇴론' 솔솔 "앞에서는 가난함 강조, 뒤에서는 막대한 시세차익"

    Date2023.05.12 By이원우기자 Views22557
    Read More
  4. 민주당 총선 공천 룰 개정했다. 이재명, 조국 등 출마 길 열려

    Date2023.05.10 By이원우기자 Views11520
    Read More
  5. 해명을 해도 풀리지 않는 의혹, '카이저 남국' 코인 사려고 라면만 먹었나?

    Date2023.05.10 By이원우기자 Views17740
    Read More
  6. 이 정도면 아카데미 수상감, 매일 라면 먹는다던 김남국 알고 보니 60억 코인 보유자

    Date2023.05.08 By이원우기자 Views29853
    Read More
  7. 돈 받았는데 억울하다? '선당후사' 논하며 자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

    Date2023.05.04 By이원우기자 Views21446
    Read More
  8. '태영호 딜레마'에 빠진 국민의힘

    Date2023.05.04 By이원우기자 Views7809
    Read More
  9. '돈봉투 살포 의혹' 자진 출석한다는 송영길 전 대표와 출석 말라는 검찰.

    Date2023.05.02 By이원우기자 Views13185
    Read More
  10. 박용진 이재명 향해 "돈봉투 의혹 쇄신의 칼 쥐고 답 내야" 결단 촉구

    Date2023.05.01 By이원우기자 Views11094
    Read More
  11. 노동의날에도.. 여야 "편가르기" VS "노동탄압" 극한 대치

    Date2023.05.01 By이원우기자 Views7770
    Read More
  12. 이재명 "박근혜도 부분적 기본소득 주창", 기본소득 가속 드라이브 본격화

    Date2023.04.27 By이원우기자 Views8066
    Read More
  13. '마약 정치'두고 현직 법무부 장관과 전직 법무부 장관 설전, 한 VS 추 결과는?

    Date2023.04.26 By이원우기자 Views12930
    Read More
  14. '검수완박' 처리하러 탈당했던 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

    Date2023.04.26 By이원우기자 Views10035
    Read More
  15. 난독증 온 양이원영 의원? 투자 유치와 투자도 구분 못 해.. 비난 봇물

    Date2023.04.25 By이원우기자 Views7944
    Read More
  16. '골병라인' 직접 체감한 이재명 "출퇴근 시간 아닌데도 복잡하더라" 대책 마련 촉구

    Date2023.04.25 By이원우기자 Views14403
    Read More
  17. '돈봉투' 후원자 의혹 김모씨, 윤관석 의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개인적 친분있다

    Date2023.04.21 By이원우기자 Views15200
    Read More
  18. 우상호 "돈 봉투 의혹 20명 부풀려진 것, 진위 여부 파악해야"

    Date2023.04.21 By이원우기자 Views17787
    Read More
  19. 이재명 윤 대통령에게 "퍼주기 외교 하지 마시라"

    Date2023.04.21 By이원우기자 Views11589
    Read More
  20. 경조사비 챙기는 시장과 군수, 태백시장과 장흥 군수 개인 경조사 알리며 시민에 계좌번호 보내 논란

    Date2023.04.20 By이원우기자 Views161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5 Next
/ 4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