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40329502285.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해외 도피' 논란 속에서 21일 한국에 도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사는 21일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B입국장을 통해 귀국한다. 이 대사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사는 출국 금지가 해제된 직후인 지난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21일 귀국하면 11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는 이 대사가 해외 도피를 했다고 보고, 그를 규탄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 터미널을 찾을 예정이다.

 

이 대사는 지난해 국방부 장관으로 일할 때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조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외압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별도 메시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

 

이 대사는 전날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대사의 '조귀 귀국'은 표면적으론 정부 회의 참석이 주된 이유다.

 

이 대사는 오는 25일부터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방산협력 공관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호주 등 6개국 주재 대사들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선 주요 방산협력 대상국 현지 정세와 방산 시장 현황, 수출 수주 여건, 정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일각에선 이 대사가 이번에 귀국 후 다음달 10일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국내에 머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총선을 앞두고 이 대사의 해외 도피 논란이 계속되자 지지율 하락을 우려한 듯 여권에서도 이 대사의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이 대사를)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1. 'SM엔터 시세조종' 가담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2. 의자 제조업체 시디즈서 끼임 사고…30대 근로자 사망

  3. 중국서 제주도 몰린 ‘불청객’…악취에 경관 해쳐

  4. 여직원 상습 성추행…양산시 김태우 의원 사퇴

  5. ‘쿠팡 산재포기각서’···김포·인천캠프도 3600여명 사회보험 미신고

  6. 의대증원 사태 기류 변화, 의료계 "핵심 쟁점 논의봐야"

  7. 故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의혹은 사실…현직 경찰관 ‘혐의 인정’

  8. ‘50억클럽’ 권순일 압수수색…‘이재명 재판 거래’도 수사대상

  9. 이종섭, 21일 새벽 귀국…공수처에 소환조사 촉구

  10. 前 야구 국대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11. 금융위, KH필룩스 강제조사 착수…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12. 하늘궁 신도 22명, 허경영 '추행 혐의' 고소…경찰 수사

  13. '후배 폭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14. "의사 관두고 용접 배운다" 발언에 용접협회장 "부적절한 발언"

  15. 의협 비대위원장 13시간 조사…"전공의 사직종용 전혀없어"

  16. 中 업체로 기술 유출…이즈미디어 임직원 재판행

  17. 조민, 과태료 나오자 증인 출석…"기억 안 나요"

  18. "가족 협박까지 받아"...3주만에 모습 드러낸 '장사의 신' 은현장 2024.02.23

  19. ‘다시 따면 그만’ 무적의 의사면허…영구 취소 가능?

  20. 경찰,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사망사고 중처법 위반 혐의 검토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