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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K스포츠 DB>
배우 윤태영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미스 함무라비’도 비상 상태이다.
21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측은 MK스포츠에 “배우 윤태영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으로 녹화를 마쳤으나 새로운 배우로 재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드라마로 지난 1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금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윤태영의 음주운전으로 재촬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윤태영은 지난 14일 오전 2시께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냈으며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로, 면허정지에 해당한다고전했다.
이에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윤태영은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입장을 내놨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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