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헬멧남과 김만배씨 사진.jpg

<헬멧남과 김만배 씨 사진 출처:네이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일 저녁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해 10월 구속직전 대장동 관련 화천대유 내부 자료 등을 대거 쌍방울그룹 부회장 출신인 헬멧남최우향 씨에게 맡긴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50분경 경기 수원시 한 대악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김 씨 변호사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 씨를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김 씨는 최근 검찰이 그의 주변 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 수사를 진행하자 상당한 압박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날 그의 20년 지기인 최 씨를 비롯해 화천대유에서 금고지기 역할을 한 이한성 대표가 체포된 것이 극단적 시도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검사 엄희준)는 지난달 말부터 최 씨를 잇달아 불러 조사하면서 최 씨가 보관하던 화천대유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지난해 김 씨가 구속되기 직전 김 씨로부터 화천대유 비자금 조성 정황 등이 담긴 내부 문건을 대량으로 건네받아 최근까지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씨를 조사하면서 해당 자료의 성격과 취득 경위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검찰은 지난 13일 최 씨를 체포하면서 서울 서초구 소재의 최 씨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검찰은 최 씨 자택 등에서 확보한 화천대유 내부 자료를 분석하면서 김 씨를 상대로 대장동 비자금의 조성 경위와 용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 씨가 20202~2021103차례에 걸쳐 천화동인 1호로부터 80억원을 받아간 것 역시 자금 세탁의 일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조직폭력배 출신인 최 씨는 지난해 김 씨의 구속영장 1차 기각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구치소 앞으로 마중을 나가 헬멧남으로 불렸다.

 

한편 검찰은 이한성 대표가 김 씨의 지시를 받아 거액의 비자금을 만들어 보관해 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천화동인 1호 배당금이 현금과 수표 등으로 나뉘어 약 200억원이 넘는 비자금으로 조성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1. 초등학교 교사 죽음으로 내 몬 학부모 직장 게시판 항의글로 폭주

    Date2023.09.22 By이원우기자 Views21386
    Read More
  2. 경찰, '강남 람보르기니 남' 검찰에 송치

    Date2023.09.20 By이원우기자 Views18278
    Read More
  3. 검찰,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에 "이화영으로부터 대북송금 보고 받았다" 17회 적시

    Date2023.09.20 By이원우기자 Views29014
    Read More
  4. '딥페이크 포르노' 영상 유포한 30대 남성 A씨 구속

    Date2023.08.30 By이원우기자 Views32288
    Read More
  5. '증거수집' 명목으로 성매매 여성 알몸 촬영 후 단톡방에서 돌려 본 경찰, 피해 여성 국가상대 손해배상 소송 청구

    Date2023.08.30 By이원우기자 Views41424
    Read More
  6. '킬러문항' 제공하고 수억원 받은 교사들, 사교육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나다.

    Date2023.08.21 By이원우기자 Views27688
    Read More
  7.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모씨, 직업도 친구도 없는 은둔형 외톨이였다

    Date2023.08.21 By이원우기자 Views26668
    Read More
  8. 경찰 '부실시공', '철근누락' 논란의 중심이 된 LH 압수수색, 부실시공 원인 찾아낸다.

    Date2023.08.17 By이원우기자 Views26168
    Read More
  9. 검찰, 이재명 대표 출석 직전 선거캠프 관계자 압수수색 이어 송영길 전 대표 비서 자택 압수수색까지 진행

    Date2023.08.17 By이원우기자 Views23355
    Read More
  10. 검찰, '200억대 횡령'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 구속기소

    Date2023.08.08 By이원우기자 Views17386
    Read More
  11. 강남역 롤스로이스 돌진 피의자 석방에 비난 여론 일자, 경찰 구속영장 청구 준비 중

    Date2023.08.08 By이원우기자 Views33461
    Read More
  12.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영장 실질심사 종료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

    Date2023.08.04 By이원우기자 Views19775
    Read More
  13. 서현역 '차량, 흉기 테러범' 부모님 차량으로 범행,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 받아

    Date2023.08.04 By이원우기자 Views29564
    Read More
  14. 방통위, 감사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방문진 이사 물갈이 착수, "공영방송 장악 시도" 비난 일어

    Date2023.08.03 By이원우기자 Views20201
    Read More
  15. 해병대,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전, 소방당국 강 경계지역 진입 금지 조치 없었다.

    Date2023.08.02 By이원우기자 Views10084
    Read More
  16. 검찰 칼끝 향한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키움증권, 김익래 전 회장 부자 압수수색

    Date2023.07.28 By이원우기자 Views17252
    Read More
  17. 검찰, 주식시장 뒤흔들었던 '무더기 하한가' 사태 배후 강모씨 등 4명 기소

    Date2023.07.28 By이원우기자 Views10761
    Read More
  18.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신림동 살인사건' 조선, 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

    Date2023.07.27 By이원우기자 Views38243
    Read More
  19. '갑질 집합소' 9사단 복지회관, 병사들을 위한 복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

    Date2023.07.27 By이원우기자 Views9659
    Read More
  20. 검찰, 박영수 전 특검 딸 압수수색, 박 전 특검과 공범으로 판단

    Date2023.07.19 By이원우기자 Views182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