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순경 A씨 사진.jpg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순경 A씨 사진 출처:네이버>

 

 

16살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고 음란 영상을 요구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6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및 소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A 순경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순경은 지난 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여중생 B양과 경기도 북부 지역 자신의 집에서 10차례 이상 성관계를 맺고 음란 영상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순경 구속 이후 추가 조사 과정에서 B양 이외의 또 다른 미성년자 4명도 A 순경으로부터 성 착취 등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순경은 이들 중 2명에게 여러 차례 걸쳐 음란 사진 및 영상을 요구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들에게는 돈을 주고 유사성행위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그는 담배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피해자들의 SNS에 접근해 이들과 친분을 쌓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A 순경이 조사 시작 이후 피해자에게 "성관계했다고 말하지 마라"라고 전한 정황을 확인했으나 증거인멸 교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학교를 졸업한 뒤인 지난해 말부터 A 순경이 미성년자들과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조응천 무죄 1심선고의 의미, 무리한 기소 검사 비판 쇄도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0.16 39
943 조양호 회장 SNS 공방 "조종사 업무가 힘들다?" file 스피라TV최성용기자 2016.03.14 30
942 조양호 별세 '무리한 수사 때문?' '검찰의 숙명' file 스피라통신 2019.04.09 5470
941 조선통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축하합니다' file JUNE 2017.11.27 4423
940 조선소서 50t 크레인 넘어져 하청업체 소속 40대 사망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0
939 조민씨 "나는 떳떳하다. 더 이상 숨지 않겠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2.06 23248
938 조민, 과태료 나오자 증인 출석…"기억 안 나요" file 김성은 기자 2024.03.14 52
937 조두순 머리 내려친 20대男 구속... '조씨가 먼저 둔기 들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2.19 9641
936 조국 당선 직후, 정경심 담당 대법관에 사건 배당 file 김성은기자 2024.04.11 134
935 제주도의회 의정 활동비 인상 반대 file 김성은기자 2024.04.15 81
934 제주도민 '예멘난민'에 불안감커져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6019
933 제주 해녀 안전사고 가장 치명적인 것은? file 김성은기자 2024.02.12 0
932 제사상 차림 업체, 원산지 둔갑에 소비기한 지난 불량식품 판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0
931 제2롯데월드 최초 출입 금지된 러시아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 형제 1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3.29 381
930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원인 차량, 2년 전에도 차량 화재 있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02 3505
929 정치 논객으로 활동한다고 바빴나? 변협, 학폭 피해자 재판 불출석해 패소시킨 권경애 변호사 징계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6.20 9658
928 정부, 인명사고 난 안성 물류창고 공사 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착수 file 이원우기자 2022.10.22 2742
927 정부, '응급실 뺑뺑이 사망' 관련 병원 4곳 보조금 중단 및 과징금 부과 결정, 길에서 죽는 환자 없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5.04 9922
926 정부 '시도교육감 개학 우려 多'… 31일까지 온라인개학 여부 발표 file 스피라통신 2020.03.29 7827
925 정몽규 현산회장 화정동 아이파크 전면 재건축 선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4 1197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