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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부기장이 비행 사전준비 과정을 소개한 페이스북 게시글에 “조종사 업무는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 비상시에만 조종사가 필요하다"는 반박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조 회장이 이례적으로 원색적 표현까지 사용한 댓글로 반박하자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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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장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전문용어로 잔뜩 나열했지만, 99%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운항 관리사가 다 브리핑 해주고, 운행중 기상의 변화가 있어도 KAL은 OPERATION CENTER에서 다 분석 해주고, 조종사는 GO / NO GO만 결정하는데 힘들다고요?"라며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쉬운 AUTO PILOT로 가는데"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아주 비상시에만 조종사가 필요하죠"라며 "과시가 심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마치 대서양을 최초로 무착륙 횡단한 LINDBERGH 같은 소리를 하네요"라며 "열심히 비행기를 타는 다수의 조종사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라고 비난했다.

 '비상시에만 조종사가 필요하다'는 댓글로 구설수를 자초한 조 회장에 대해 안전이 최우선인 항공사 오너의 발언으로 매우 부적합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날 조 회장의 댓글에 대해 대한항공측은 공방과 관련해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스피라TV 뉴스 최성용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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