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육군 상징물 사진.jpg

<대한민국 육군의 상징물 출처:육군>

 

 

이젠 군대까지 마약이 번졌다.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대마초를 반입한 병사들이 적발됐다.

 

26일 육군은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 대마초를 반입한 병사들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병장 A씨 등 6명은 최근 대마초를 택배로 배송 받아 부대 안에서 나눠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받는다.

 

A씨 등은 대마초를 단백질 보충제나 과자 같은 식품에 넣어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관련 제보를 받고 병사 생활관을 수색해 사물함과 생활관 천장 등에서 대마초를 확보한 뒤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했다. 이 가운데 이미 전역한 한 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은 평소 병사들이 배송받는 택배에 반입금지 물품이 있는지 검사하고, 의심되는 경우 본인 동의를 받고 내용물 확인 절차를 거친다.

 

그러나 마약류의 경우 대개 알갱이 형태로 단백질 보충제나 과자 등 식품류에 섞인 채 반입돼 식별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육군은 마약류 군내 유입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군내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각별한 지휘 관심을 갖고 전담 수사부대 지정과 불시단속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추가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들이 마약에 절어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1.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된 '구미 여아 바꿔치기' 사건, 대법원 친모에 바꿔치기 혐의 무죄 확정

    Date2023.05.18 By이원우기자 Views29269
    Read More
  2. 이젠 유튜브로 불법 도박사이트 홍보까지? 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홍보 및 운영한 일당 6명 검거

    Date2023.05.18 By이원우기자 Views17788
    Read More
  3. 장애아 어린이집서 상습 폭행한 교사들 "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적 촉구'였다" 황당무계한 변명

    Date2023.05.17 By이원우기자 Views10098
    Read More
  4. 간호협,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준법투쟁' 시사, 의료 현장 마비 올 수도

    Date2023.05.17 By이원우기자 Views6383
    Read More
  5. 검찰, 공부방을 아지트로 마약 거래한 고교생 3명 구속 기소

    Date2023.05.16 By이원우기자 Views8906
    Read More
  6. 공수처,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계엄문건 의혹' 파헤친다

    Date2023.05.16 By이원우기자 Views1616
    Read More
  7. '전세사기' 피해자들 '선 구제 후 회수' 특별법 제정 촉구, 농성 돌입

    Date2023.05.16 By이원우기자 Views16158
    Read More
  8. 행정법원 조건 만남 상대에게 받은 9억원, "증여세 내라"

    Date2023.05.15 By이원우기자 Views28193
    Read More
  9. 윤 대통령 간호법 거부하나.. 거부시 간호협회 단체 행동 시사

    Date2023.05.15 By이원우기자 Views7577
    Read More
  10. 경찰 윤 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 송치, 장모와 김건희 여사는 불송치 결정

    Date2023.05.12 By이원우기자 Views11834
    Read More
  11. 검찰, SG 증권 주가폭락 사태 핵심 인물, 프로골퍼 안모씨 등 구속영장 청구

    Date2023.05.11 By이원우기자 Views9949
    Read More
  12. 법원, 미공개 정보 이용해 부당이익 챙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항소심서 징역 2년 선고

    Date2023.05.11 By이원우기자 Views10298
    Read More
  13. 간호법 국회 통과 이후, 극한으로 치닫는 의료계 대립

    Date2023.05.11 By이원우기자 Views7196
    Read More
  14. 국방부,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간 확대한다. 6개월 간 시범운행

    Date2023.05.11 By이원우기자 Views5379
    Read More
  15. 북한 지령문만 90건, 검찰 북한 지령 받아 활동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구속

    Date2023.05.10 By이원우기자 Views11037
    Read More
  16. 경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일당에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전세사기 엄벌 신호탄 되나

    Date2023.05.10 By이원우기자 Views12145
    Read More
  17. 불법촬영 성범죄 담당 경찰관, 증거 영상 보고 "흥분돼", "꼬릿꼬릿"

    Date2023.05.10 By이원우기자 Views23258
    Read More
  18. 요양병원에 아버지 맡겼더니, 대변 치우기 힘들다고 항문 기저귀로 막아

    Date2023.05.08 By이원우기자 Views23412
    Read More
  19. "금연 구역이니 금연 좀 부탁드릴게요"에 딸 같은 아이 위협하며 커피잔 집어던진 중년 남성

    Date2023.05.08 By이원우기자 Views24195
    Read More
  20. 정부, '응급실 뺑뺑이 사망' 관련 병원 4곳 보조금 중단 및 과징금 부과 결정, 길에서 죽는 환자 없어야

    Date2023.05.04 By이원우기자 Views99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4 Next
/ 54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