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형 세단인 마이바흐 랜덜렛은 삼성전자 이건희회장 및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이 보유한 차량으로 널리알려져있다.

 

랜덜렛이라는 이름은 소형마차에서 유래되었으며 랜도는 사륜마차를 뜻한다. 차량 길이가 무려 6m에 육박하며 전폭은 약 2m에 해당한다. 이차량의 특징은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지않고 장인들이 손수 제작하며 슈퍼카 이미지는 아니지만 최고출력은 620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 까지 5.1초에 가능하다.

 

1대당 210개의 가죽조각 100여개의 원목장식이 들어가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작되기에 전세계에 똑같은 차량은 없으며 네티즌들은 이차량을 걸어다니는 호텔에 비유하곤 한다.

 

차량가액은 한화 약 16억원에 판매되었고 2013년 이후에 단종되어 새차는 더 이상 존재하지않는다.

 

고급차량 브랜드를 말하라하면 많은 네티즌들은 ‘마이바흐’ 를 떠올린다. 그이유는 자동차 1대를 판매하면 담당자가 배정되며 고객을 관리한다. 그것은 VIP에 대한 프리미엄을 지켜주겠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이바흐는 자동차용 초고성능 엔진을 제작하는 업체로 세워졌으며 창업자들은 엔지니어였다. 비행기와 전차엔진까지 만들정도로 엔진분야에선 인정을 받았지만 판매부진으로 결국 차량생산을 포기하고 말았다.

 

스피라TV 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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