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가장 인기있는 픽업트럭!
그중 미국의 심장, 아메리칸 머슬의 중심 포드 F-150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새로워진 포드 F-150 경찰차 지붕 위에는 경광등이 추가됐고 범퍼 앞에는 충돌 사고에서 차체를 보호해주는 푸시 범퍼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F-150 경찰차에는 2가지 버전이 있다.
뒷문이 긴 슈퍼크루와 뒷문이 짧고 반대로 열리는 슈퍼캡 이 두 모델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경찰관들이 더욱 쉽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0:20:40으로 접히는 좌석이 기본 제공되지만 원한다면 가운데 좌석을 없앨 수도 있게 하였다.
실내 바닥과 뒷좌석 모두 청소가 쉬운 재질로 달라졌고, 뒷좌석 공간은 사람을 위한 공간 대신 사진과 같이 경찰견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58.0kg·m V6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385마력, 최대토크 53.4kg·m의 V8 5.0리터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고, 사륜구동 패키지를 기본으로 한다.
포드는 F-150 경찰차 외에도 토러스 인터셉터 세단 경찰차, 익스플로러를 인터셉터 유틸리티 경찰차 등 다양한 경찰차를 만들고 있다.
스피라TV 뉴스 지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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