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콜린채프만이 세운 영국 자동차 회사로 1980년대까지 각종 자동차 경주에서 79차례나 우승을 했었다. 자동차를 좀 아는 사람들에게는 로망 같은 차종이다.

 

 

에보라 400의 탄생은 2008년 7월 영국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2009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초기 모델은 토요타 엔진을 얹어 280마력의 출력을 냈다. 그 후 수퍼차저의 도움으로 350마력까지 끌어 올렸던 에보라가 400마력의 에보라 400을 선보였다.

 

최근 w(더블유) 라는 드라마에서 주연 이종석의 차량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로터스 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가격 또한 1억 5천만에 육박하기 때문에 도로에서실제 마주하기는 쉽지 않은 모델이다.

 

 

로터스 에보라의 스펙으로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1.8kg.m 최고속도는 300km에 제로백은 4.2초이며, 에보라 전, 후면에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해 22kg 경량화에 성공하였으며, 가벼워진 만큼 랩 타임도 빨라졌다.

 

 

글쓴이는 1억5천이라는 금액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벤츠’ 사에 sl클래스 63 amg 모델이다.

 

현재 국내 판매가격은 1억3천만원에 판매되고있다.

 

엔진형식에서는 AMG 및 에보라가 동일 V6를 사용하며, 배기량에서는 에보라가 3,500CC로 500CC더 높다. 그 때문에 AMG대비 출력이 약 30마력 더 높다. 하지만 AMG는 트윈터보가 장착되어 에보라 대비 약 10kg.m 높은 토크를 자랑한다. 최고속도 및 제로백 또 한 에보라가 우월하다.

 

스피라TV 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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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NAVER, RID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