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지난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경매 사이트인 트레이드미에 사고로 인해 파손이 심한 우라칸이 1달러(경매 시작가)에 나왔다.
경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이며 현재 입찰가 한화 약4135만원을 기록 하고 있다.
전면 파손으로 범퍼와 헤드램프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휀더 루프 등 훼손상태가 심했다.
다만 미드쉽 구조인 탓에 엔진 등은 파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줬다.
(필자는 그렇다 한들 돈! 능력!이 있다면 꼭 경매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우라칸은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이며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 7단 듀얼클러치가 적용된 변속기,제로백 3.2초, 최고속도 325km에 걸맞는 가격 3억7100만원 부터 시작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기함이 아닐 수 없다.
오는 30일이 기대된다.
스피라TV 지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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