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경기남부경찰서.jpg

<경기남부경찰서 사진 출처:네이버>

 

현직 변호사, 10대 청소년, 탈북민 등 여러 직군의 사람들이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현혹되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역할을 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인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고액의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돈을 건네받은 뒤 자신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A씨 측은 "A씨가 일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유명 펀딩 회사를 사칭했다. A씨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고, 입사한 다음 날 이상함을 감지했다"며 "A씨가 해당 회사에서 일한 지는 총 4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회사 측에서 A씨에게 현금 입금이 안되는 투자자의 돈을 받아와 달라고 했다. A씨는 B씨의 돈을 받자마자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경찰서에 갔다"며 "B씨와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한 A씨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이제 다들 잊었겠지?' 음주운전 한심하다던 리지, 음주운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슬슬 복귀 준비. file 이원우기자 2022.10.24 3671
340 방탄소년단 군대간다! 10월 말 맏형 진부터 순차적으로 입대 file 이원우기자 2022.10.17 19391
339 13%의 기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 우영우 역 박은빈 배우 극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7 11557
338 '개그계 왕따 고백' 미자, '장도연은 참 좋은 친구' 논란 일축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6 11431
337 김가람 지인, "하이브 김가람 노이즈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했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2 11481
336 600회를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9 9043
» 이젠 연예인까지,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A씨 보이스피싱 수거책 범행 후 자수 [스피라TV]     &lt;경기남부경찰서 사진 출처:네이버&gt;   현직 변호사, 10대 청소년, 탈북민 등 여러 직군의 사람들이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현혹되어 보이스피...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3 11501
334 에이프릴 김채원 '에이프릴 판결문' 공개, "부끄럼 없고 떳떳해"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8 11551
333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옥장판 여사 옥주현 숱한 논란에도 "무대에서 보답하겠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1 9645
332 '옥장판' 논란, 옥주현 김호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2 10587
331 남주혁 '학폭 의혹' 허위 폭로 가능성↑ 과거 남주혁 동창생 "남주혁 착하고 순수한 친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1 9883
330 '이게 방송이 돼?' 방송 1회차 만에 각종 논란에 휩싸인 '에덴'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9 10675
329 카라 박규리, 故구하라의 죽음 후... '더 이상 못버티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6.18 9962
328 호평 릴레이 '마녀2' 얼마나 재밌길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6 10501
327 글로벌아이돌 BTS 활동 잠정 중단에 외신들도 대서특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5 10455
326 강간 혐의 벗었지만, 끝내 파경 맞은 김건모-장지연 부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4 11163
325 국민 MC 송해 빈소에 연예계, 정계 등 각계각층 조문 행렬 이어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9 10193
324 1세대 유명 아이돌에게 폭행 당했다? 아이돌 연습생 폭행 의혹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7 10502
323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국보급 인성'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0216
322 뷔, 제니 커플 아이템 착용? 소속사는 1주일째 침묵으로 일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96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