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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간 기온 탓에 메이크업을 해도 칙칙하고 생기 잃은 듯한 느낌이 물씬 드는 여름이다. 이때, 블러셔로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는건 어떨까? 핑크, 코랄, 오렌지 등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컬러로 두 뺨을 물들이면 화사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서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블러셔로 화사하게!
과한 블러셔가 부담스럽다면 생기를 불어넣어 줄 컬러로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두 뺨을 물들여보자. 칙칙하고 지친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 줄 것이다.
윤아는 영화 '비밀은 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시크함 물씬 풍기는 러블리룩을 선보였다. 이날 윤아는 블랙 미니 원피스와 앵클부츠를 매치하고 블랙 네일 컬러와 실버 주얼리가 돋보이는 시크룩을 연출했다. 하지만 그녀의 메이크업은 패션과 상반되는 러블리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힘을 빼고 사랑스러운 핑크빛 컬러 블러셔와 립 컬러로 화사한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두 뺨을 사랑스럽게 물들인 핑크 블러셔는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다 잡은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성경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미니 원피스는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그녀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다. 화사한 피부 표현에 보랏빛이 도는 핑크 립 컬러, 그리고 두 뺨을 은은하게 물들인 핑크 블러셔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에 핑크 블러셔로 완성한 화사한 메이크업은 더할 나위 없는 패션을 완성했다.
황승언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청량한 컬러의 셔츠를 거꾸로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뒤 바뀐 반전 패션을 선보인 것. 여기에 맑고 투명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해 그녀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과 핑크 립 컬러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여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핑크빛 블러셔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스피라TV 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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