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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닿을 듯 말듯, 움직일 때마다 찰랑찰랑 아름답게 흔들리는 롱 드롭 이어링. 2016 S/S 주얼리 트렌드 중 하나인 ‘롱 드롭 이어링’이 인기를 끌며 최근 여배우들의 공식석상에서 심심찮게 착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귓불 아래에서 반짝이는 귀걸이는 걸을 때마다 머리카락과 함께 찰랑이며 더욱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 여배우 패션 아이템 1등공신으로 낙점받고 있다.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은 체인이 흔들거리면서 모발 사이로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목선이 가냘프고
청초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불어 진주장식이나 크리스털 재료에 따라 매력도 천차만별. 드롭 이어링을 할 때는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쓸어 넘기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포니테일을 할 때도 잔머리를 내려 귀걸이와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는 자리, 혹은 첫 데이트나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면
드롭 이어링을 잘 활용해 자신의 미모를 아름답게 빛내는 것은 어떨까?
스피라TV 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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