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코오롱스포츠는 자체 개발한 냉감소재 아토 아이스팩(atto ICE PACK) 등을 활용한 '아이서(ICER)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남성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아토 아이스팩 소재를 적용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부분 메시 소재를 사용하여 쾌적함을 더했다.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단정하며 깔끔한 컬러감으로 여름용 데일리 티셔츠로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6만2000원이다.
사이드 밴드 팬츠인 티폰은 자일리톨 성분을 적용한 소재와 땀과 반응해 냉감효과를 발휘하는 아토쿨 소재를 적용했다.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여름용 스니커즈인 ‘밴드 리너지’는 아웃솔 바닥에 특수한 패턴을 통해 물기 있는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경량 스니커즈다. 밴드 디테일이 발을 잡아주어 신고 벗기 편리하다. 가격은 12만원이다.
윤지은 코오롱스포츠 총괄 본부장은 “아웃도어에서는 땀을 순간적으로 말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흡한속건 소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피부에 쿨링 효과를 주는 다양한 냉감소재의 개발은 물론, 디자인 또한 다양화 되면서 평상시에도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며 “코오롱스포츠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시즌을 위해 지난해 대비 냉감 소재 적용 아이템의 물량을 250% 늘렸다”고 전했다.
스피라TV 하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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