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미국 서브컬처가 집결한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 공개
뉴욕 모던 브랜드 코치(COACH)가 런던에서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치의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은 미국의 서브컬쳐를 집결하여 선입견에 대항하는 용기와
대담함을 지닌 남성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바이커갱 문화와 비주류 영화, 뉴욕 펑크와 힙합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형적인 미국 남자의 옷장 속 아이템들을 다양한 소재와 믹스매치해
신선한 조합을 보여주었다.
이번 컬렉션에서 아티스트 게리 베이스먼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서핑, 하와이, 웨스턴
그리고 미국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 에이버리 등 익숙하면서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콘들의 재해석과 쇼를 위해 직접 핸드페인팅 작업을 했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노란색 스마일 캐릭터와 만화에서 볼벅한 해골 무늬를 곳곳에 배치에 그만의 특유한 위트를 더했다.
스피라TV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