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다가오는 봄. 트렌디한 미니백으로 코디하기.

 

 클러치 열풍이 지나가고 요즘 길거리에서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백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클러치보다 양손이 자유롭고 가볍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시크한 분위기의 클러치보다는 좀 더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크로스백은 다가오는 봄 스타일리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게다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여성들의 지갑을 열게한다.

 

 

 빅백이라면 과할 수 있는 컬러도 미니백으로 들면 과한느낌없이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쨍한 레드색상도 어떤 코디든 무난하게 이쁘고 버건디 색상 또한 봄, 가을에 너무 예쁠 것이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 때문에 선택사항은 너무나도 넘쳐난다. 레드를 하고 싶은데 약간 부담스럽다 싶으면 좀 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와인 컬러 미니백으로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알록달록한 패턴이나 레오퍼드, 도트, 스트라이프 등 화려한 무늬로 스타일 감각을 업 시킬 수 있다.  더 특이하게 마치 장난감 같은 느낌의 유니크한 미니백들도 나오고 있다. 미니백은 한 손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클러치처럼 손에 움켜쥐어서 연출할 수도 있다.

 

 

 사실 여자들은 이것저것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게 많기 때문에 빅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가방에 있는 무거운 짐들은 좀 내려두고 필요한 것만 딱 들고 가볍게 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요즘 드라마나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라고 나오는 사진들을 보면 미니백을 많이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올 봄에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간편한 코디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스피라TV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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