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혜빈, 모델 미란다 커 등 각선미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들이 손꼽은 운동은 바로 스쿼트이다. 그 중 스쿼트 30일 프로그램이 화제다.
스쿼트란 무릎이 발끝으로 나오지 않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대표 하체운동으로, 매일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며 30일을 채우는 것이 스쿼트 30일 프로그램이다.
스쿼트는 처음부터 무조건 횟수를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것이 아니다. 첫날에 스쿼트 운동량을 갑자기 높이게 되면 다음날에 근육통이 오고, 이런 상황에서 계속 스쿼트를 하게 되면 근손실이 일어나면서 하체살이 빠지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모양새가 나빠져 보일 수가 있다. 무리한 경우는 근육의 파열로도 이어질 수가 있는데, 다음날에 다시 운동을 해도 오히려 근피로도로 인해 운동이 잘 안될 수가 있다. 스쿼트 운동량은 본인의 체력과 근육의 회복상태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전문가의 추천 방법은 2일을 하고 1일을 쉬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첫날 저강도~중강도를, 둘째날에는 고강도를, 셋째날에는 휴식을 하고, 다시 첫날에는 고강도를, 둘째날에는 중강도를, 셋째날은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하체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한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가볍게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천천히 오래 걸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런지와 플랭크, 크런치를 포함해서 할 수 있다. 런지는 스쿼트와 함께 해주면 되고, 크런치와 플랭크는 셋째날에 해주면 된다. 스쿼트로 하체운동을하고 쉬는날 상체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스쿼트 Before - After
스피라TV 뉴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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