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쿠션전쟁! 기대되는 해외 브랜드 쿠션 파운데이션
K-뷰티 선두주자 쿠션 파운데이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해외 브랜드까지 쿠션파운데이션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최초 개발, 특허권을 쥐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은 종류별로 촉촉함과 커버력을 만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기능이 합쳐져있고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여자라면 하나쯤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화장품이다.
디올, 랑콤,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지방시, 입생로랑, 에스티로더까지 다양한 해외브랜드에서 쿠션 파운데이션이 나오고 있다. 가격은 기존 로드샵에서 나오던 쿠션 파운데이션보다 가격은 더 나가지만 고급스럽고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사진은 앞에서부터 디올, 바비브라운, 랑콤, 수에무라, 지방시,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제품이다.)
해외 브랜드들이 이달 초부터 국내 시장에 내놓은 쿠션 파운데이션이 완판행진을 기록하면서 쿠션화장품의 원조인 아모레퍼시픽까지 위협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호기심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이처럼 혁신성은 세계가 인정하지만 특허 무단 침입의 우려가 있어 아모레퍼시픽은 정식 절차를 지켜주기를 바라는 뜻을 내비쳤다.
스피라TV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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