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이번년도 봄.여름 남성에게 가장 큰 트렌드는 보더리스 테이스트가 될것으로 보인다.
다소 용어가 생소한부분이 있지만 보더리스 테이스트는 경계 없는 취향을 의미한다.
남녀 사이에 복장에 대한 고정관념은 파괴되고 올해가 2016년 병신년 '붉은 원숭이' 의 해 인만큼 붉은계열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남녀간의 차별이 없어지기 시작하며 기존 의류들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옷을 선택하는 그런 시기가 따를거라는게 의류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격식을 차리는 의상보다는 캐주얼 의상이 더욱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슬림한 의상에 집착 하던 시기에서 와이드해지기 시작했으며 이런 내츄럴한 편안함이 강조된 옷으로 변화되어지고있다.
그리고 남녀 패션을 통틀어 이번년도에도 레트로룩의 강세는 여전할 것 같다.
레트로룩이라고 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와이프팬츠나 데님 패션을 주로 들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해 70/80년대 복고의상이 여전히 강세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2016 패션 트렌드를 생각할때 레트로(복고)를 생각하고 아이템을 고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일단 핏의 경우 기존의 슬림핏과는 조금 차별화된 팬츠를 구입해보자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복고열풍이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이런 사회적인 트렌드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같은 추세로 보인다.
그렇기에 수많은 디자이너쇼에서도 레트로의 강세는 여전하다는 평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패션은 자신만의 개성이 강조되어 지는게 멋이라 생각하며,
해마다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하고있는 시점에서 레트로(복고)라는 대세적 흐름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멋을 만들어내는것도 좋을것으로 보인다
스피라TV 김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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