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테마파크 ‘유조이월드’ 내년 하반기 개장

 

[스피라TV] 국내 최초 가상현실 테마파크로 개장, 감성과 엔터테인먼트 접목

 

 ‘유조이월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구현한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를 내년 하반기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게임,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6층의 세계적인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 2층에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시각도 함께 움직이는 가상현실 ‘스페이스 월드’가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홀로그램, 맵핑, LED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판타지 월드’로 꾸며진다.

 

 ‘Dino & Dream World’가 들어서는 지상 4, 5층에는 대형 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하여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써라운드 스크린 라이드’로 꾸며지며 미디어 아트 시설이 결합된 ‘키즈 디지털 파크’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국내 최정상급의 IT 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되는 만큼, 연간 320만 명 이상이 찾는 디지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유조이월드’ 관계자는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세계적으로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있다.”며 “유조이월드는 새로운 게임과 VR, AR 개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향후 IT 분야 발전 및 신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는 VR 사업계의 새로운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피라TV 승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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