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소니 가상현실기기 '플레이스테이션 VR' 오는 10월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PlayStation4용 가상 현실(VR) 시스템 PlayStation VR(이하 PS VR)을 2016년 10월부터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각각 44,980엔/399 US달러/399 유로/349 파운드의 가격으로 발매한다.
SCE 대표이사 겸 글로벌 CEO인 앤드류 하우스는 “PS VR은 세계의 여러 유저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라며, “PS VR의 원활한 시장 보급, 다양한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을 충분히 확보하여 세계의 유저들에게 전달하고자 2016년 10월 발매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유비소프트 등 대형 업체 및 인디 개발사를 포함해 총 230개 이상의 업체에서 폭 넓은 장르의 소프트웨어 타이틀을 개발중이며 PS VR을 구매 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발매와 동시에 PS VR 전용 타이틀 'THE PLAYROOM VR'을 PlayStation Store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SCE는 오는 10월 발매를 앞두고 더 많은 유저들에게 PS VR만의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확충하여 PS VR만의 매력을 전해나갈 계획이다.
스피라TV 승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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