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5위 잉글랜드, 선수단 몸값에선 당당히 1위 차지.

by 스피라TV통신 posted Jun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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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선수단 탑 몸값.jpg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FIFA 랭킹 10위 팀들의 선수단 몸값>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승후보들과 관련된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이자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 FIFA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나열한 뒤 선수단 몸값을 조명했다.

 

11일 기준 FIFA 랭킹 1위는 브라질로 브라질 선수단 몸값 총액은 10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조 3,609억)에 달한다.

 

브라질은 이적료 세계 1위 기록을 보유중인 네이마르를 필두로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한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세미루, 에데르 밀리탕, 파비뉴, 마르퀴뇨스, 히샬리송 등 포지션 마다 특급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몸값이 높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선수단 몸값 총액 1위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브라질이 아닌 FIFA 랭킹 5위인 잉글랜드의 차지였다.

 

트랜스퍼마크트가 평가한 잉글랜드 선수단 몸값은 13억 1,000만유로(한화 약 1조 7,651억)로 FIFA 랭킹 1위 브라질 보다 3억 유로 많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해리 케인을 필두로 잭 그릴리쉬, 필 포든, 라힘 스털링, 주드 밸링엄, 메이슨 마운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제이든 산초 등 브라질 못지 않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다. 잉글랜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한 만큼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어려 선수단 가치가 높게 평가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는 현재 FIFA랭킹 3위로 선수단 몸값에서는 잉글랜드 다음인 2위에 자리매김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최근 레알마드리가 1억 유로로 영입에 성공한 리그1 최고의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앙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 잉글랜드 못지 않게 젊고 유망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어 선수단 가치가 높게 평가 됐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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