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He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2345.jpg

 

[스피라TV] 슈틸리케호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기 위한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레바논전을 앞두고 지난 두 번의 과거를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레바논 원정 징크스

레바논 원정에서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한 건 실력차 때문이 아니다.

이란 원정 징크스와 마찬가지로 레바논 원정에선 우리만의 경기를 하지 못해왔다.

12.jpg

악조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바논전에 대한 준비를 잘했다고 밝혔지만 그 철두철미한 사전준비 안에 아마도 잔디는 없지 않았을까 싶다. 곧이어 “훈련장 상태를 보면 어떻게 이런 잔디 상태에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한국-라오스전이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 잔디를 생각하면 기가 찰 노릇이다."라며 잔디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레바논 원정 경기장 잔디에 비해 화성 잔디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지런히 정돈되어 최상 레벨의 선수들이 최고의 축구를 펼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중동 원정 때마다 반복하는 잔디 문제는 또 한 번 한국의 신경을 건드렸다.

 

 

 

123.jpg

손흥민의 부재

 

그는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부동의 대표팀 에이스다. 그런 그가 토트넘 이적건으로 라오스전만 뛰고 레바논전에 결장한다. 팀 입장에선 보기보다 크나큰 타격이다. 그의 스피드는 슈틸리케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전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승부수

레바논 원정이라는 징크스와 악조건, 손흥민의 부재까지 겹친 상황에서 슈틸리케호가 전술적인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이 레바논 원정에 제외된 가운데 구자철과 박주호는 합류했다.
원정인만큼 4-1-4-1을 접고, 기존의 4-2-3-1 시스템을 재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라오스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8번째 골을 터트린 이재성(전북)이 메울 가능성이 높다.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구자철의 출전이 예상된다. 원톱에는 석현준(비토리아FC) 대신 황의조(성남)의 첫 선발 출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은 오른쪽 날개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더블볼란치'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 조합이 유력하고, 포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임창우(울산)가 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골문은 라오스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승규(울산)의 선발 출전이 점쳐진다.
라오스전은 '닥공(닥치고 공격)'이 대세였다. 레바논은 원정경기라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된 공수밸런스를 바탕으로 전술을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원정 경기라는 부담도 있고 레바논은 라오스보다 수준이 높은 팀이다. 하지만 그동안 준비한 대로 경기를 한다면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살리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빠른 선제골과 중요성

레바논은 수비 이후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일단 시작부터 밀집수비를 통해 한국을 공략할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게 기성용이 패스 한 방이다. 레바논 수비진을 단숨에 허물 수 있는 패스 하나면 경기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다. 기성용은 2011년과 2013년 치른 레바논 원정 경기에 뛰지 않았다. 기성용은 “최근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다지만 두렵지 않다. 주장으로서 더 많이 뛰겠다”고 했다.
빠른 시간 내에 득점만 터진다면 레바논도 자연스럽게 공격으로 올라오며 뒷공간을 내줄 수밖에 없다.결국 경기 막판 특유의 침대 축구도 사라질 것이다. 반대로 선제골이 늦어진다면 레바논은 서서히 비기기 작전을 위해 드러눕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2차 예선의 최대 고비는 두 차례의 중동 원정 경기다. 레바논에 이어 10월 치러지는 쿠웨이트 원정 경기가 가장 까다롭다. 이 두 경기만 승리로 장식한다면 손쉽게 2차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단 출발은 레바논 원정 경기다.
 

SPIRRA TV HE

 

 

 


 

?

스포츠

애슬릿미디어와 컨텐츠 제휴로 더욱 막강해진 스포츠 뉴스

  1. [국내축구] 히딩크와 슈틸리케를 뽑은 '그'

    Date2015.09.22 ByHe Views33
    Read More
  2. [해외축구] EPL 코리안 더비

    Date2015.09.21 ByHe Views61
    Read More
  3. [해외축구] 박주호의 데뷔전 터지다.

    Date2015.09.18 ByHe Views64
    Read More
  4. [해외축구] 손흥민 멀티골로 홈 데뷔전 장식

    Date2015.09.18 ByHe Views30
    Read More
  5. [해외축구] 메시 챔스 100경기 출전, 침묵

    Date2015.09.17 ByHe Views13
    Read More
  6. [해외축구] 바이에른 뮌헨 3-0 출발 중심은 누구

    Date2015.09.17 ByHe Views32
    Read More
  7. 표도르 UFC 복귀 아니고 M-1으로 복귀, 상대 하리토노프, 몬슨 거론

    Date2015.09.17 By스피라TV Views200
    Read More
  8. [복싱] 무패복서 대기록 '메이웨더', 고래 대신 멸치가 되다!

    Date2015.09.14 By스피라TVPOLABEAR Views88
    Read More
  9. [해외축구] 메시 은퇴는 없다.

    Date2015.09.10 ByHe Views10
    Read More
  10. [해외축구] 레전드를 넘어선 루니

    Date2015.09.10 ByHe Views15
    Read More
  11. [해외축구] 사라져가는 아데바요르

    Date2015.09.10 ByHe Views14
    Read More
  12. [축구] 손흥민은 누구?

    Date2015.09.09 ByHe Views17
    Read More
  13. [축구] 권창훈, 왜 이제 나타났어!

    Date2015.09.09 ByHe Views6
    Read More
  14. [축구] 레바논원정 징크스 깨다

    Date2015.09.09 ByHe Views7
    Read More
  15. [UFC] 크로캅, 표도르 성공 기원한다. 재대결? 글쎄?

    Date2015.09.09 By스피라TVPOLABEAR Views66
    Read More
  16. [해외축구] 네덜란드의 몰락

    Date2015.09.08 ByHe Views128
    Read More
  17. [축구] 대한민국 국가대표 레바논 원정 징크스 과거는 잊어라

    Date2015.09.08 ByHe Views34
    Read More
  18. (UFC) ‘표도르 겨냥’ 알롭스키, 프랭크 미어에 판정승

    Date2015.09.08 Byjustin Views18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