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의 영웅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2001년 FC 메츠 입단을 시작으로 AS 모나코,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까지 활약했던 선수이다. 특히 아스널에서 뛰고있을때는 이적 후 초반에는 앙리의 활약때문에 벤치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지만 앙리가 이적 후, 한 시즌동안 30골을 넣으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 이후 경기력면에서 계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적될때마다 이적료 문제로 많이 거론되 축구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했다. 현재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 로스터 명단에 아데바요르 이름이 등록되지 않았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일에는 토고 대표팀이 자부티와의 경기에 나설 명단 소집에 응하지 않아 톰 세인트피트 감독에게 미운털이 박혔고, 아데바요르 발탁에 부정적이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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