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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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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POTV NEWS>
 

 

벤투호 공격 트리오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는 소속팀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펄펄 날며 토트넘 홋스퍼를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골이면 골, 도움이면 도움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저돌적인 돌파와 공간 침투, 결정력 향상으로 팬들을 홀렸습니다. 특히 라울 히메네스와의 찰떡 호흡은 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를 벤치 신세로 만들었습니다.

 

황의조도 필요한 순간에는 골을 넣으며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공격 2선의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 등 다른 자원들도 각자 팀에서 인정받으며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데 묶어 최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과제입니다.

 

벤투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인 빌드업에 기반한 공격 지향 전술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수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면 여전히 파괴하는 방법은 미숙합니다. 이 때문에 최고의 재료들로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한다는 비판이 따라다닙니다.

 

이라크. 레바논과 비교해 더 촘촘한 수비를 자랑하는 시리아를 상대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핵심포인트,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리아는 왕성한 활동량과 끈끈한 수비로 이란과 UAE를 괴롭혔습니다.

 

최소 비기는 것을 목표로 삼은 시리아에 이기기 위해서는 벤투 감독이 그리 강조하는 정교한 빌드업이 핵심입니다.

 

중앙수비수 김민재와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이 중심을 잡고 측면 자원들이 공격적인 침투로 강하게 맞선다면 밀집 수비를 깰 수도 있습니다.

 

최종예선은 내용 이상으로 결과가 중요합니다. 벤투 감독의 승리 방정식에 궁금증이 커집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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