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4.jpg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비서실장' 역할까지 자처하고 나섰다. 윤 후보에게는 "연기 잘해달라"는 조언을 내놨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을 겪어오면서 도저히 이렇게는 갈 수 없다.

 

총괄 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 할 테니 후보도 태도 바꿔서 우리가 해준대로 연기 좀 해달라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과거 여러 번 대선도 해봤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얘기한다"며 "지금 우리 국민의 정서가 어떻다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다.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선거운동을 해서는 절대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후보나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후보가 자기 생각이 있어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으면 해선 안 된다.

 

지나치게 선대위 운영하는 사람들이 후보 눈치 보면 선거 제대로 이끌 수 없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후보한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전면 개편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선거 두 달 앞두고 선대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또 한 번의 혼란을 겪지 않느냐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혼란을 겪지 않으면 선거 승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선대위 새롭게 구성해서 3월9일까지 총 매진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이재명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많이 받는 게 당연한 상식'

    Date2022.01.09 By스피라통신 Views12657
    Read More
  2. 해외서도 주목받은 이재명 탈모 공약

    Date2022.01.07 By스피라통신 Views17239
    Read More
  3. 김종인 떠나고 '사퇴론' 마주한 이준석... 대표직 고수하며 역할 모색

    Date2022.01.05 By스피라통신 Views13267
    Read More
  4. 이수정, 난맥상 빠진 선대위에 일침... '말 많을 바엔 해체가 나아'

    Date2022.01.03 By스피라통신 Views11239
    Read More
  5. 김종인 '尹 연기 잘해주면 승리... 내가 비서실장 노릇'

    Date2022.01.03 By스피라통신 Views14625
    Read More
  6. 국민의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있었다'

    Date2021.12.29 By스피라통신 Views16654
    Read More
  7. '남편 앞길 막은 죄?'... 김건희 사과의 진짜 문제점

    Date2021.12.27 By스피라통신 Views13732
    Read More
  8. 문 대통령, 사면 '시기상조'→'국민 공감대'→'통합 절실'

    Date2021.12.26 By스피라통신 Views14835
    Read More
  9. 기초 한자도 틀린 김건희 재직증명서... '정식 증명서 맞나?'

    Date2021.12.26 By스피라통신 Views16331
    Read More
  10. 尹 '토론하면 싸움 밖에 안 나온다'… 與 '검증 무섭나'

    Date2021.12.26 By스피라통신 Views14545
    Read More
  11. '내 대선 역할, 이준석이 빠져야 이긴단 사람들한테 물어보라'

    Date2021.12.22 By스피라통신 Views11463
    Read More
  12. 윤석열 또 지각·실언... 홍준표 '나도 모르겠다 이젠'

    Date2021.12.22 By스피라통신 Views13633
    Read More
  13. 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野, 최악의 자중지란

    Date2021.12.21 By스피라통신 Views11440
    Read More
  14.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에 '철회하라'... 국민의힘 탈당 인증까지

    Date2021.12.21 By스피라통신 Views10345
    Read More
  15. 이재명·윤석열 맞짱토론 또 무산

    Date2021.12.20 By스피라통신 Views12446
    Read More
  16. '허술한 게임협회 아니었는데...' 김건희 유탄에 화들짝

    Date2021.12.19 By스피라통신 Views13247
    Read More
  17. 김건희 두둔하려다… 윤석열, 문제의 '시간강사' 발언

    Date2021.12.16 By스피라통신 Views14437
    Read More
  18. 與 '檢, 윤우진-윤석열 골프·술 얼마나 했는지 밝혀야'

    Date2021.12.13 By스피라통신 Views12636
    Read More
  19.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취소' 소송 각하... 尹 측 '징계취소 소송에 주력'

    Date2021.12.10 By스피라통신 Views14724
    Read More
  20. ‘불법 브로커’ 윤우진 구속… 윤석열 연루 의혹 재부상

    Date2021.12.08 By스피라통신 Views127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