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국내 첫 ‘카운트 스트라이크’ 챔피언쉽 아시아, 5월 5일 막 올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5월 5일 인기 FPS게임 ‘카운트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공식 마이너 대회인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쉽 아시아’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PGL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마이너 급 대회로 ‘카운트 스트라이크’의 최신 시리즈인 CS:GO로 진행된다. 우승팀 및 준우승팀은 상금 뿐 아니라,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CS:GO 메이저 오프라인 대회의 출전 자격도 얻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아시아에서 선발된 8팀이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5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3만 달러, 준우승 팀에게는 1만 5천 달러, 3등 팀에게는 5천 달러가 수여된다.
본선 대회에 앞서 4월 24일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팀은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비선수 1인을 포함하여 최대 6인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www.e-sports.or.kr) 및 PGL 홈페이지 (www.pgles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피라TV 승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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