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

 

 

 

그룹 워너원이 새로운 골든 에이지를 연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을 밀리언셀러로 등극시키며 이례적인 기록을 경신해왔다. 이러한 기록을 이어갈 새로운 스페셜 음반 발매와 월드 투어가 출격한다.

 

4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1÷=1(UNDIVIDED)’에서는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을 담아낸 곡들이 수록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코, 헤이즈, 넬, 다이나믹 듀오 등 선배 프로듀서들의 곡들은 워너원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1일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완전체 타이틀곡 ‘켜줘’는 워너원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눈부신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켜줘’는 팝 기반의 플럭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편곡적 신선함을 자아낸다.

 

워너원은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스페셜 음반 ‘1÷=1(UNDIVIDED)’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남다른 포부와 소망을 전했다.

 

먼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앨범 발매일에 있었던 멤버들의 가벼운 언행 논란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성운은 "많은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 많은 노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부끄럽지 않은 워너원이 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반성의 태도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계획에 대해 강다니엘은 "최대한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하려는 목표를 잡았다. 아직까지 다음 상황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년도 안에 모든 무대를 기억에 남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리더 윤지성은 "많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워너원의 더 멋진 모습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워너원은 오는 4일 스페셜 앨범 ‘1÷=1(UNDIVIDED)’을 통해 팬들에게 더 멋진 모습으로 나설 예정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