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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 羊頭狗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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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 힘 전 대표가 기자회견장에서 돌이켜 보면 양의 머리를 흔들면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고가장 잘 팔았던 사람은 바로 저였다라고 털어놓았다사람들은 그 생방송을 보며 놀랐다.

 이준석이가 말한 개고기는 무엇이며 누구를 지칭한 걸까왜 양 머리를 걸고 속여서 개고기를 팔아야 했을까이준석은 이xx 저 xx 소리까지 들었지만 참고 열심히 개고기를 팔았다고 눈물까지 흘려가며 말했다그리고 내부총질이나 하던 대표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또 이어서 말하기를 “60년째 북풍의 나발을 불면서 선거에 이겼다고 착각하는 집단은 아마 지난 3번의 선거 승리를 복기하면서 여가부 폐지 정도의 나발만 불면 젊은 세대가 그들을 향해 다시 지지를 보낼 것이라는 착각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겁니다최근 여당과 정부에 대한 젊은 세대의 기대치가 급전직하한 것은 여가부를 폐지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아젠다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정치인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이준석의 폭로는 수긍이 가는 점도 있어 보인다그러고 보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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