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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챔스 탈락 아스널 FC포르투의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

 

파비우 비에이라.jpg

<아스널이 영입한 파비우 비에이라 선수 사진 출처:네이버>

 

아스널이 포르투갈의 미래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에 성공했다.

 

비에이라의 원 소속팀 FC 포르투는 지난 17일 아스널과 비에이라 협상이 합의에 이르렀음을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는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한화 약 476억)와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68억)에 거래가 완료됐다는 서류를 CMVM(포르투갈 증권 시장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계약에 따라 비에이라가 일정 경기 이상 출천했을 때 그리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을 시 옵션 금액을 포르투에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지난 2021/2022시즌 만 22세의 나이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7경기에 나서 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등극한 비에이라는 유럽에서 장래가 기대되는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70cm로 비교적 작은 신장이지만 기술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비에이라는 지난 2021 UEFA 유로 U21 대회에서 포르투갈 U21 대표팀으로 참가해 준우승을 거두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며 중앙 미드필더와 우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비에이라의 합류로 아스널은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등 핵심 선수들에게도 휴식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진다.

 

지난 시즌 막판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토트넘에 밀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널은 비에이라 영입으로 스쿼드 뎁스를 한층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스널 에디 은케티아와 재계약 채결 앙리 등번호 ‘14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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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재계약에 성공한 에디 은케티아 선수 사진 출처:네이버>

 

아스널이 팀 유스 출신이자 지난 시즌 막바지 팀 공격을 책임졌던 에디 은케티아와의 재계약을 채결했다. 또한 아스널은 팀의 레전드 앙리의 등번호인 14번을 은케티아에게 배정하며 은케티아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은케티아는 그동안 오바메앙, 라카제트 등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팀의 3옵션으로 분류되어 왔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컵 대회나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던 그에게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기회가 찾아왔다.

 

팀의 주전 공격수인 오바에양이 바르셀로나로 떠나고 라카제트 마저 급격한 기량저하로 팀 공격에 보탬이 되지 못하자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를 1옵션 공격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은케티아는 시즌 마지막 8경기에서 5골을 득점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 비록 아스널이 토트넘에 밀려 5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향후 10년간 팀 공격을 이끌 재목을 발견했다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이에 아스널은 은케티아와 매우 적극적으로 재계약 협상에 임했고 팀 레전드인 앙리의 등번호 14번을 배정하며 은케티아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은케티아와의 재계약 소식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은케티아가 팀에 계속 남아 기쁘다. 은케티아는 우리 팀의 가치를 상징하는 선수다. 우리는 그의 재계약에 매우 기쁘며 그의 훌륭한 재능과 인성을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토트넘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의 살림꾼 이브 비수마 영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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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영입에 성공한 이브 비수마 선수 사진 출처:네이버>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 3호 영입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브라이언 호브 알비온의 살림꾼 이브 비수마이다.

 

토트넘은 지난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동적인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말리 출신의 AS레알 바마코에 입단하기 전 마제스틱 SC에서 유소년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6년 3월 프랑스로 건너가 릴 OSC에 합류해 55번의 성인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라며 비수마의 영입을 알렸다. 토트넘과 비수마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2018년 릴을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한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 특히 2020/2021시즌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도 26경기에 나섰는데,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보여준 비수마의 경기력에 콘테 감독이 깊은 인상을 받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마는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뒤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내 모든 걸 바칠 것”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내 꿈이었다. 토트넘에서 챔스를 뛸 수 있게 돼 믿을 수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 스코틀랜드 유망주 2003년생 칼빈 램지, 알렉산더 아놀드 백업자원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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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영입에 성공한 칼빈 램지 선수 사진 출처:네이버>

 

리버풀은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코틀랜드 U-21 국가대표팀의 램지를 에버딘에서 영입했다. 램지는 오른쪽 풀백으로 매디컬 테스트를 동과하고 이적을 마친 후 장기 계약으로 리버풀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램지의 등번호는 22번이다.

 

2003년생인 램지는 2012년부터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0/2021 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램지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건 이번 시즌 부터다. 램지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 1골 9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성을 증명해 보였다. 이에 스코틀랜드 축구 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램지의 잠재성을 알아본 리버풀이 발 빠르게 램지 영입에 나섰다. 리버풀은 주전 오른쪽 윙백에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대체자원이 없던 상황이다. 램지는 아놀드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램지 영입에 앞서 리버풀은 파비오 카르발류, 다르윈 누네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미 역대급 더블 스쿼드를 구축한 맨체스터 시티 만큼 강력한 더블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다가올 다음 시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2년 연속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리버풀의 맞대결도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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