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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1년 6개월 만에 경질

 

포체티노 감독 사진.jpg

<마우리시노 포체티노 사진 출처:AFP BBNews>

 

PSG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결국 경질했다.

PSG는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과 포체티노 감독의 인연이 끝났다. 우리 구단은 포체티노 감독과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0/2021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PSG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휩쓸며 선수단 규모를 대폭 늘렸다. 특히, FA로 시장에 나온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베이날둠과 인터밀란에서 공격형 레프트 백 아슈라프 하키미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0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토트넘 시절 열악한 스쿼드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던 만큼 PSG가 그에게 거는 기대는 오직 파리로 빅 이어(Big Earㆍ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었을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디 마리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용법을 전혀 찾지 못했고 선수들을 융화시키지도 못 했다.

 

결국, PSG는 프랑스 컵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고 그렇게 기대하고 염원했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게 대역전패를 당해 16강에서 탈락하며 우승 꿈을 조기에 접어야만 했다. 꾸역꾸역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지만, ‘우주방위대’급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리그 우숭에 그친 사실에 팬들이 분노하며 경질설에 휩싸였다.

 

결국 PSG는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고 2020/2021시즌 릴OSC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크리스토퍼 길티에 감독을 선임했다.

 

아스널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확정, 등번호 9번 배정

 

가브리엘 제수스 아스널 유니폼 사진.jpg

<가브리엘 제수스 아스널 영입 사진 출처:네이버>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을 확정 지었다.

아스널은 4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제수스와 장기계약을 맺었다”며 제수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제수스는 1997년생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이다. 어린 시절 브라질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5년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에서 프로 데뷔 후 2017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합류 이후 세르히오 아궤로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으나 기회를 얻을 때 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었다.

 

제수스는 맨시티에서 5시즌 동안 236경기에 출전해 95골을 기록했다. 아궤로의 이적 이후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찰 것처럼 보였으나 제수스에 만족하지 못한 맨시티가 이번 여름 앨랑 홀란드를 전격 영입한데 이어 제수스의 매각을 결정하며 제수스 이적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토트넘, 아스널이 치열한 영입경쟁을 펼친 끝에 제수스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제수스의 합류로 아스널은 오바메양 이탈 후 팀의 최대 약점이었던 무게감 있는 스트라이커 부재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 708억에 칼빈 필립스 영입 확정.

 

칼빈 필립스 영입사진.jpg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 영입 사진 출처: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페르난지뉴의 대체 자원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 영입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이적료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08억)에 필립스를 영입했으며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필립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필립스는 오랜 기간 리즈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리즈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기 전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시즌 연속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에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왔다.

 

리그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필립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해 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낙점 받으며 유로 2020에서도 활약했다. 이때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FA(영국축구협회)로부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필립스 영입으로 페르난지뉴 공백을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필립스는 그간 팀의 중원에서 맹활약한 레전드 페르난지뉴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필립스는 수비수 앞에서 수비진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싱력을 장착한 선수로 과르디올라의 전술에 매우 적합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토트넘 에버턴 에이스 히샬리송 영입 확정.

 

히샬리송 영입사진.jpg

<토트넘 히샬리송 영입 사진 출처:sky sports>

 

 

토트넘은 지난 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히샬리송이 에버턴으로부터 합류한다. 우리는 그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히샬리송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브라질 아메리카 클루브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히샬리송은 2016년과 2017년에 브라질 플루미넨세에서 활약하며 46경기 11골 7도움을 터뜨렸다.

 

히샬리송은 2017-18시즌 왓퍼드에 입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처음 밟았다. 왓퍼드에서 EPL 전 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한 뒤 1년 만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낸 히샬리송은 4시즌 연속 공식전 두자릿수 골을 터뜨렸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총 152경기에 출전해 53골 1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45억)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샬리송의 합류로 토트넘은 훌륭한 백업 자원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 클루셉스키와 더불어 히샬리송이라는 카드는 토트넘 전술에 다양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손흥민-케인-클루셉스키의 백업 선수로 활용될 선수에게 너무 과한 금액을 지불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점, 그동안 SKK라인의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 미쳤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히샬리송의 이적은 매우 훌륭한 결정으로 보여진다.

 

바르셀로나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FA로 영입 확정

 

케시에 영입 사진.jpg

<바르셀로나 프랑크 케시에 영입 포스터 출처:바르셀로나>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가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FA로 시장에 풀린 AC밀란의 핵심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첼시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프랑크 케시에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케시에와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을 2026년 6월까지로 정했으며 두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은 5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선수 중 케시에는 AC밀란의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다수의 빅클럽에서 관심을 가져온 선수다. 케시에는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볼 운반 능력을 갖춘 선수로 지난 시즌 AC밀란 소속으로 39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크리스텐센은 188cm의 장신 센터백으로 첼시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의 영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발기술이 좋아 최후방에서 빌드업을 시작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크리스텐센은 지난 시즌 막바지 첼시에서 태업 논란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선수이기도 하다. 리버풀과의 FA컵 결승전 당시 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거부해 첼시 펜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와 크리스텐센 영입으로 중원과 수비에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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